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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단 일주일만에 그렇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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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중하위권은 펑펑 웁니다.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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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마님이 우시면 저희 초보작가들은 죽습니다.
처음 평균 조횟수 100미만이 대부분이고 좀 지나야 겨우 100이 나옵니다.
선작수는 조횟수의 반도 안나오고요.

일주일만에 베스트에 들어가기 힘겨워져서 초보 글쟁이인 저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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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진님도 초반부터 몰이의 끝판왕을 보여주시고 처음부터 잘나가는 님들이 부럽네요.
저는 미약하게 오르는데... 조횟수도 선작수도.
그래도 다시 게재한 글의 선작하신분들이 안빠져나가서 보긴하지만 새작품보다 조횟수가 덜 나오네요.
야구 소설이 인기가 많아서 쓰볼려다가 포기. 야구 광이 아니라 표현을 잘 못해서요.
그래서 친동생이랑 반나절 얘기했는데 적어준다 말만하고 안적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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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나오는 분들도 조횟수가 대폭 상승했다는.
못보던분들 작품이라고 해야하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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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연재 전의 문피아는 간단히 말해... 그냥 친목 모임에 불과했습니다. 장르소설에 관한 정보를 더 쉽게 접한다는 장점이 있는 정도? 하지만 유료연재, 그리고 몇몇 분들의 성공으로 분위기가 바뀌었죠. 작가를 지망하는 분들이 이쪽으로 가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니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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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해도 3년만에 복귀한거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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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예전에도 글적은 적 있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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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살짝 출판 경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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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입장에선 부러울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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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빈님은 처음부터 조횟수 잘나오는 편이네요.
군대리아땡보직, 마운드의지배자를 적고 계신 분들과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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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도 초기엔 글 20편 올리는 동안 누적조회수 19였던 흑역사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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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아이빈님도 예전에 글 적은 역사가 계시군요.
전 혼자서 글적다가 지운적은 많아도 글 올린적은 이번년도가 처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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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글쟁이인 저희들은 부러울 다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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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들 대다수가 야구글이라는거 ㅋㅋ 그런분 보면 좀 신기함.. 다른데서 넘어오신분들인가 하는생각도 들지만 그건 아니라고 하고 사람들이 야구만 찾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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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동생이 처음엔 구역나눠서 진행되는 글 적어라더니 그다음엔 예전 소설보면 몬스트로드같은 그런 글 적으라고하고 이젠 야구에 야짜도 잘 모르는데...야구글 적으라고 하더라고요.
야구글은 머릿속에 다 짜놓기만 하고 글로 풀면 되는데 그게 젤 힘드네요. 용어를 잘 몰라서.
해서 그냥 제가 좋아하는 것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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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소설요? 정말 안 나왔습니다. 지금도 안 나오고요. 올린 지 24시간 지나면 200 간신히 찍죠. 그나마 네이버에선 반응이 좋은 편이라서 위안이 됩니다만...... 뭐, 그쪽도 베스트 리그 가기 전엔 어림도 없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올리기 시작한 신작이 반응이 괜찮은 정도인데... 아직 부족합니다. 갈 길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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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편승한다고 해서 성공하진 않습니다. 필력이 좋으면 반짝은 가능하겠지만... 그거 끝나고 나서 다른 글을 쓸 때는 여러모로 막히겠죠. 유행 이전에 자신의 스타일이 중요합니다. 내가 이걸 쓰고 싶은가? 잘 쓸 수 있는가? 끝까지 쓸 마음이 있는가?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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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초보라 그런지 몰라도 이리저리 프롤로그 적어놓은 것만 많네요.
처음 쓰던글 쓰긴 쓰는데 또 재밌는 생각이 나면 그거 쓴다고 정신이 팔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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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그 가는 기준이나 랭킹매기는 기준이나 좀 애매한 부분이 있음..
이번에 베스트 가신분이 조회수가 150~200나오는데 장씨 얘기가 조회수 1000씩은 찍는데 아직 첼린지..
그리고 랭킹이 조회수 순이나 관심작품 순이 아닌거같음.
저보다 랭킹 높으신분이 저보다 조회수가 낮거나 이런사람이 있는거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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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라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열심히 적으면 오르겠죠.
선작이 조금씩이나마 오르는것을 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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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들이 애매하게 얽혀있긴 한 것 같습니다. 회차별 조회수, 별점, 댓글수, 연재 충실도, 연독률 다 보는 것 같긴 해요. 문제는 이 조건을 다 만족하는데도 떨어지는 분들이 있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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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하긴 요즘 대세는 스포츠물이죠.
하지만 스포츠에 관심이 없다는 농구말고는 그것도 옛날애기라.
소설을 뭘 쓰던간에 묘사가 제일 어려워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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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천천히 바닥부터 닦아가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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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입인원이 늘은건지 글쓰는 작가가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베스트 올라가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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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부터 별로 많지 않았다는.
좋은건가 나쁜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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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님이 이런말 할때마다 드는 생각은.. 강남권 사는 땅부자가 저 멀리 지방 소도시 사람들한테 가서 땅값 떨어졌다고 하는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댓글을 다실때마다 똑같은 댓글을 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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