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8 불타는참개
작성
19.04.16 10:07
조회
325

1

주인공의 가까운 주변인에게 벌어진 안좋은 사건의 경우

예를들어서 주인공 여동생이 강간당했다. 이것까진 괜찮은데

주인공의 감정을 너무 세세하게 드러내면 몰입이되서 책읽으며 기분이 나빠짐.


2

프롤로그와 첫번째 올린글에 글에대한 어떤 설명도 없이 문장을 이어나가는 경우

독자 입장에선 세계관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글이 재미가 없어서 본편 가기도 전에 하차


3

본편 내용을 아무리 수정해도 프롤로그가 지저분하면 안읽음

본편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거기까지 읽어야 재미가 있음


4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인물들이 1차원적인 누구도 예측 가능한 평면적인 인간인경우

소설의 캐릭터를 보는게 아니라 광대를 보는듯한 기분에 하차함


5

쓸데없는 설명문이 너무 많은 경우 혹은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경우

이전에 많이 언급한 내용을 아는 독자 입장엔 읽기가 지루해짐.


6

개연성이 없는 사건이 너무 빈번하게 일어남

어쩌다 마주친 그녀가 아니라 어쩌다 그녀도 마주치고 그놈도 마주치고를 글 전체에서 반복하는 경우 



대충 이정도인듯 한데 

다른 의견 있으신분 없나요


Comment ' 7

  • 작성자
    Lv.28 딥식스
    작성일
    19.04.16 10:32
    No. 1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독자님들이 추가해주시면 좋을텐데요. 그럴려면 강호정담 게시판이 좋을거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6 취랑(醉郞)
    작성일
    19.04.16 10:39
    No. 2

    제 글을 다시 점검하게 되는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OneDrago..
    작성일
    19.04.16 14:38
    No. 3

    3번이랑 5번 격하게 찔리는중....
    비축분까지 27화인데 이제야 본편 괘도에 올라가고 있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걓디
    작성일
    19.04.16 14:42
    No. 4

    3번은 진짜 쓰는 사람의 능력이 몽땅 투입되는 초고난이도 작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무시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명작이라는 책들도 흔히 장편인 경우에는 무시해버리는 경향도 종종 있기도 하고.. 참으로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9.04.16 15:37
    No. 5

    윽... 이거 이야기꾼들은 집에 모셔야 할 계시문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wwwnnn
    작성일
    19.04.16 22:46
    No. 6

    해당 사이트에 안맞는 밈이나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요.
    문피아에 와서 bl성향 드러낸다거나, 변태적으로 여동생 처녀성에 집착하는 거 같은거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맞춤법 개판인 경우, 특히 작가가 비문을 맞는거로 알고 개선 의지가 없는 경우 정도 인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불타는참개
    작성일
    19.04.17 11:43
    No. 7

    추가론 주인공 성격이 특정한 계기에 의해 바뀌는게 아니라 그냥 이유없이 바뀌는거겠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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