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술술 잘 읽히는 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
19.11.01 22:59
조회
508

 소설을 보다 보면 이야기의 흐름이 안 끊기고 술술 진행되는 글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그런 글의 특징은 대부분 술술 잘 읽힌다는 거죠.

 작가의 필력이 좋아서일 때도 있고, 사건이 흥미진진한 경우도 있고

 뭐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솔직히 볼 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재능의 영역일까요, 아니면 노력의 영역일까요.

 물론 둘 다 합쳐진 결과겠지만 무엇이 더 큰 영향을 줄까요.


Comment ' 6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9.11.02 02:40
    No. 1

    전 노력이라고 봅니다. 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습득한 기술이라고 할까요. 다독 다작하면 습득 가능한 기술이란 말이죠. 재능으로 표현하려면 적어도 싱숑님이나 장우산 작가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소재도 소재지만 문장력 만으로 독자로 하여금 글에 몰입하고 빨려들도록 만드는 흡입력. 절로 감탄이 나오죠. 그런 글을 쓰는 사람들 정도가 되어야 흔히 속된 말로 일컫는 재능충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9.11.02 17:07
    No. 2

    아무튼 될 때까지 열심히 써 봐야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김인즈
    작성일
    19.11.06 16:55
    No. 3

    노력입니다. 재능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의미가 없겠죠.
    쓰는 것 자체도 노력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9.11.08 18:34
    No. 4
  • 작성자
    Lv.21 건마(健馬)
    작성일
    19.11.08 14:24
    No. 5

    자꾸 글을 쓰면 늘더군요. 저도 1년전부터 하루 5천자 이상 주 5일 쓰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9.11.08 18:34
    No. 6

    저두 열심히 해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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