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06 17:36
    No. 1

    전 제 여주인공을 무자비한 학살자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게임 소설이지만 세계관에 의해 NPC가 인간 보다 인간적인 설정인데도요. 그러므로 좋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whitebea..
    작성일
    14.07.06 17:38
    No. 2

    지금 제 소설이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룰창조
    작성일
    14.07.06 17:40
    No. 3

    글이 신선하면 통합니다.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선생김봉투
    작성일
    14.07.06 17:41
    No. 4

    제 여주는 지금 노답 남주를 등에 업고 캐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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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카르니보레
    작성일
    14.07.06 18:05
    No. 5

    한없이 넓고,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전지적 시야를 갖춘 '신' 또는 '괴물'이라 불려 마땅한 여주인공이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남주는 성급하고, 쓸데없을 정도로 정의감이 넘치고, 그런 주제에 힘은 부족해서 맨날 악을 쓰며 발버둥치고. 또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남주가 인간으로서 특색이 강하기에 가질 수밖에 없는 단점이나 약한 면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내려다보듯, 그리고 그것을 비웃듯, 남주의 모든 노력과 의지를 짓밟아 무가치하게 만들듯,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모두 섞어 이도저도 아닌 쓰레기로 만드는 거 같은 여주를 보고 싶달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남주가 행하는 일에 결말이 최악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방관하며 지켜보다가, 나중에 그 최악의 결말이 났을 때 태평하게, 그리고 철저히 객관적이고, 그렇기에 잔혹하기 그지없는 중립적 설명을 하는 캐릭터?

    '거봐, 이렇게 될 거라고 말했었지?'

    라는 느낌? 여주 취향이 꼭 그것만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압도적인 통찰력으로 모든 전개를 한치의 틀림도 없이 꿰뚫어보는 여주 캐릭터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완결까지 일관되게 이어질 수 있으면 더욱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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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4.07.06 18:07
    No. 6

    핡...SM 기질을 원하시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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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르제크
    작성일
    14.07.06 20:39
    No. 7

    비슷...한..걸...쓰긴 했었는데ㅇ........(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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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07.06 18:43
    No. 8

    주인공만 보면 첫눈에 반해 헤벌레~ 하는 수많은 여주가 딱 질색이라 위에 쓰신 그런 타입의 여주를 등장시켰습니다만... 드센 여자는 다들 싫어하나봐요. (사실 국적이 국적이라 그런 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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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5 근육뇌
    작성일
    14.07.07 01:18
    No. 9

    제가 바로 그런 남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06 18:49
    No. 10

    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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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6 19:16
    No. 11

    음... 여주나 TS도 별 신경 안쓰고 제가 보기 편하면 다 봅니다만...
    TS후 모성본능이 발동하여 안하던 짓 하는 여주 보는게 더 재미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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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날없는창
    작성일
    14.07.06 19:20
    No. 12

    소중한 의견들 감사합니다. 공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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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06 19:59
    No. 13

    예....분명 그런 여인상을 잡고 여주인공을 계획하려 했으나.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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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cr******
    작성일
    14.07.06 20:04
    No. 14

    현모양처가 좋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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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4.07.06 21:59
    No. 15

    주인공의 적이지만 점점 주인공쪽으로 넘어 오는 캐릭터가 좋은듯 그리고 끝까지 주인공이 마음을 안받아 주면서 애태우는 캐릭터가 좋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악전고투
    작성일
    14.07.06 23:02
    No. 16

    똑똑하고 능력있는 여자가 좋습니다. 매번 남주한테 얹혀사는 민폐여주는 꼴보기 싫습니다. 특히 능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정의감 투철한 여주가 제일 맘에 안들어요 ... 일은 여자가 벌리고 수습은결국 주인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민E
    작성일
    14.07.06 23:04
    No. 17

    솔직히 요즘엔 다 여주 성격이 비슷비슷해서 질리죠. '난 이게 좋다! 그러니 작가 너도 이런 이상형의 여주를 만들어라!' 이런 것도 결코 나쁘다곤 못하겠죠. 독자가 원하는 걸 캐치해서 글로 쓰는 작가는 대단한 거죠.
    하지만 독자가 읽었을때 '오, 이런 것도 나쁘지 않은데?'라는 여주를 만드는 작가는 존경받아야 할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간쓰래기가 아닌 수준에서(거부감이 없는) 뭔가 특별하고 매력있는 이런 여주를 생각해보는 게 어떠신지요. 독자들의 성향도 좋지만, 작가가 독자들의 성향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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