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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느 날 소설이 제 머리를 찾아와서 한 달간 50만자 정도 쓰게 만들었습니다. 낮과 밤도 없고 쉬고 일하는 시간도 없었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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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7월부터 쓰기 시작했고 고2 9월까지 일주일에 최소 5일, 하루 2시간으로 잡으면 학창시절에 1500시간, 대1 여름부터 다시 쓰기 시작했고 그때는 하루에 2시간씩 일주일에 3일 정도였으니 150시간, 이터널 플레인이 총 500시간 정도, 천공전기가 300시간 정도, 비오브이가 800시간, 블리츠가 500시간 걸렸습니다. 학업에 열중하던 시간은 거의 못 쓰고 한 200시간? 이것 저것 습작했네요. 인류 리셋은 1100시간 정도 썼고 둠스데이는 600 시간 썼으니 다 합치면
5600시간 정도?
헐.. 계산해 놓고 보니 장난 아니네요;;
저보다 경력 오래 되신 분들은 1만 시간도 심심치 않게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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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쓰기 시작했고...
반년동안 2-3페이지 짜리 단편을 한 10개 정도 썼습니다.
본격적으로 연재하기 시작한지는 1달 가량 됐고, 하루에 4-5시간씩 들였으니...
가져다 대기도 힘들군요 ㅜ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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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 3때부터 쓰기 시작했고... 군대 다녀왔던 2년은 제외해서 5년..정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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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시간으로 따지면.. 얼마나 썼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중학교때부터 썼었는데.. 쓰다말다 쓰다말다 해서.. 군대에서 쭉 썼던것도 솔직히 시간으로 계산하면 좀 되고.. 그걸 이어서 밖에 나와서 쭉 썼던 것을 합하면..

년수로는 한 띄엄띄엄 썼지만 글쓰기 시작한지 11~12년 정도 썼네요.. ㅋㅋ 성질이 글에 그대로 들어가서 매번 망했지만.. (너무 급해요.. ㅠㅠ 생각해뒀던 인물들이 갑자기 막나옴.. ㅋㅋㅋㅋ) 뭐.. 그렇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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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지 8개월정도... 얼마 쓰진 않았지만 글쓴 시간으로는 대충 계산해 볼때(퇴고, 리메이크 빼고) 750~850시간 정도... 한화 한화 쓸 때마다 개요표와 사건표를 번갈아보면서 쓰다 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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