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4.06.27 16:24
    No. 1

    무협은 일단 공부를 하고 써야겠다는 인식이 강하고. 판타지는 정말 내가 봤던거나 써보고 싶었던 걸 막 쓰는거라 그런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대원(大遠)
    작성일
    14.06.27 16:43
    No. 2

    잘 쓴 글과 못쓴 글은 보는 이에 따라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판타지를 막 쓴다는 말씀은 좀... 거기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판타지도 세계관 잡고 그 시대 배경 설정하고 하려면 어차피 유럽의 중세를 들여다봐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은 공부합니다. 싸우자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 그렇지는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4.06.27 16:54
    No. 3

    판타지 물론 공부를 해야하죠. 하지만 이 글의 주제는 왜 판타지 글 간의 격차가 큰 걸까 입니다. 판타지는 무협보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인식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글을 안쓰던 분들더 내가 보았던 글과 그동안 머릿속에 있던 재밌겠는데 나도 써볼까 하고 무작정 쓰는 것이 '막'쓴다는 것입니다. 장르를 고하하고 어떤 소설이든 공부는 필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대원(大遠)
    작성일
    14.06.27 20:34
    No. 4

    그런 뜻의 막이었군요. 제가 좀 오버했습니다. 확실히 진입장벽이 낮기는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06.27 16:32
    No. 5

    강춘봉님의 말씀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장단점이 있겠지요...
    지금에 와 장르별로 구분이 모호하거나 혹은 정형화 되긴 했지만, 무협은 더 정형화 되어있고, 물론 판타지 또한 정형화 된 듯 하지만, 소재의 자유도가 어떻게 보면 무협보다는 조금 더 높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무협은 정형화 되있는 만큼 괜찮은 퀄리티의 글이 나올 수 있는거고...
    여하튼 장단점이 다 있을겁니다.
    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4.06.27 16:55
    No. 6

    결국엔 똑같습니다.
    처음 접할땐 판타지 > 무협 (이유는 판타지가 좀더 게임같고 영화던 뭐던 평소에 자주 보던이야기 - 무협영화를 못봤더라면 ㅋㅋㅋ)
    좀 시기가 지나서 어느정도 읽었다 싶을땐 판타지는 늘 똑같고 무협보다 글을 못쓰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땐 (무협 > 판타지)

    이러다보면 무협에서 오글거림을 느끼게 됩니다. 특유의 허세와 으앗ㄱ! 이러면서 대부분의 무협이 읽기 싫어집니다. 하지만 당대를 풍미했던 명작들은 재미가있죠... 이때는 오히려 판타지의 자유분방함에 다시 끌리게 됩니다.

    계속 반복하다보니 대부분으 ㅣ판무소설을 못읽게 됩니다. 다들 어디서 한번 봤던거 같고, 도저히 10장을 못넘기는 소설이며 (소설이라 이름 붙여야하나?)
    옛날 유명한 명작들은 다 읽은상태고...
    그러다가 이판을 떠난다고 (이때쯤되면 뭔가 바쁜일도 생기고 그러겠죠...)
    떠나고나서 시간이 한참 흐른후에 다시 그리움에 돌아오는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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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06.27 17:38
    No. 7

    일단 작가분들의 평균연령부터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읽고 배울 수 있는 기존작품의 작가님들도 평균연령이 높고... 뭐 그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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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4.06.27 18:58
    No. 8

    독자의 취향과 연령층이 아무래도 많이 다르죠.

    점차 그 텀이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도 무협은 40대 이상의 독자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뭐 막말로 구분지으면 마법을 쓰냐 무공을 쓰냐. 중세냐 중화냐의 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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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彩月
    작성일
    14.06.27 20:26
    No. 9

    제가 생각하는 판타지와 무협의 차이는
    판타지는 조금 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고 상상의 폭이 넓지만 상대적인
    설정의 구멍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협은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틀이 어느 정도
    한정된만큼 설정의 구멍이 나는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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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별의세상에
    작성일
    14.06.27 20:28
    No. 10

    무와 협을 중시하는 내용과 환상과 모험을 중시하는 내용의 차이 아닐까요? 무협의 가장 큰 포인트는 협을 중시하다보니 인과율에 따른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 무협의 경우 진지한 경우가 많이 있고 모험과 픽션 환상을 주로하는 판타지의 경우 진지함 보다는 가벼움이 더 많아서 진지함과 가벼움의 차이로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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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6.28 03:50
    No. 11

    판타지, 무협 둘다쓰고있는데 확실히 판타지는 자유가 더많은것같습니다. 무협을 쓸때에는 제약이 좀있고요. 둘다 퀄리티가 인좋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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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란필
    작성일
    14.06.28 12:08
    No. 12

    무협은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고 세계관의 기본골격은 잡혀있는 상태이기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쓰려면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지식을 갖춰야 하지요.
    판타지는 게임이라는 형태로 굉장히 쉽게 접할 수 있고 장르 안에서도 제한이 거의 없기때문에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낮지요.
    진입장벽의 차이때문에 최저퀄의 차이가 나는 것이고, 진입장벽의 차이때문에 상대적인 숫자의 차이도 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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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은빛돌이
    작성일
    14.06.29 14:14
    No. 13

    판타지는 100% 창작물이기 때문에 세계관이나 인물정립 등은 무협에 비해 매우 쉬운편이죠~~무협은 일단 시대배경이 제한적이니까 어려움이 좀 따르는 편임 그 시대의 배경지식이 탁월하지 않으면 못하니까 판타지도 물론 마법이나 작위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쉽게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처음 글쓸때 자유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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