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엔띠
- 14.05.25 14:20
- No. 1
-
- Lv.1 [탈퇴계정]
- 14.05.25 14:40
- No. 2
-
- Lv.15 사평
- 14.05.25 15:17
- No. 3
-
답글
- Lv.8 D.Planne..
- 14.05.25 15:47
- No. 4
우선, 하나의 소설이 한 편을 말하는 것이라면 아닙니다.
단 시리즈물에 포함 된 18부작 중에는 판타지로 시작해서 중후반 무렵에는 무협세계도 등장하게 됩니다. 오직, 소재와 주제의 연장선에서 큰흐름 안에 작은세계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쉐이크노벨의 정의라면
현실세계와 작품세계간에 존재하는 개연성과 연관성을 중시하면서 우리내 삶 속에 있는 소재와 주제를 가지고 작가에 의해 사고의 영역 확대라는 선물을 독자에게 안겨주는 작품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한 두편으로 마무리 될 소설이 아닌 거대 시리즈물이고 독자에겐 고정관념을 깨트려 버릴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
- Lv.8 은빛돌이
- 14.05.25 15:33
- No. 5
-
답글
- Lv.8 D.Planne..
- 14.05.25 15:52
- No. 6
-
- Lv.90 발로쓴다
- 14.05.25 16:01
- No. 7
세상이 둥글다 해도 사람까지 둥글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첫번째는 너무 둥글게 변했습니다
어쩌면 가장 소중한것을 버리라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길로 갈겁니다
그러면 두번째 ......한마디로 계기라고도 부르지요
어떤 마인드적인 정리가 될 계기가 빨리 올겁니다
세번째 네번째는 읽어봐도 좋은글입니다
다섯번째는 자신의 나이대의 독자들에게 가장 감동을 줄 수있는 글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나이든 사람들 글 흉내내지 않으면 전 연령층에 감동을 줄수도 있지 싶습니다
이건 요즘 나이 어린 두분의 시를 읽는데 너무 감동을 받는겁니다
그래서 시가 이렇게 좋은거구나 하고 유명시인의 시를 읽어봤습니다
그랫더니 감동은 개뿔이 몇몇개만 빼고 자신의 정신세계만 자랑질 하더군요
-죄송 ㅋ-
그냥 평범한 독자의 생각입니다 ㅎㅎ
-
답글
- Lv.8 D.Planne..
- 14.05.25 16:12
- No. 8
-
답글
- Lv.90 발로쓴다
- 14.05.25 16:23
- No. 9
-
답글
- Lv.8 D.Planne..
- 14.05.25 16:34
- No. 10
-
- Lv.7 MSouL
- 14.05.25 16:34
- No. 11
저도 1번은 윗분과 같은 생각이 드네요. :)
간혹, 작가가 선작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스토리가 찾아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특히 그것을 정말 소중히 생각하는 작가분께서는 더욱 포기할 수 없을테구요. ^^
5번은 나이보다는 경험의 측면으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적은 나이에도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통해(비록 그 한계는 있겠으나) 좀 더 깊이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분이 계시는 반면,
살아온 세월이 많다 하여도 그 많은 시간동안 경험은 적으신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또한 interpretation의 중요성도 간과할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과일로 비유하자면, 다양한 종류의 과일은 각각 최상의 맛을 내기까지 기다려야하는 시기와, 수확할 때가 다르고, 각 나무가 심어진 토양과 받는 햇볕이 다르니 그 과일의 맛도 다르겠지요.
자신이 수확한 과일을 어떻게 먹을 것이냐에 따라 그 맛을 충분히 끌어낼 수도, 그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어린 나무보다는 충분히 맛을 내는 과일을 만들수 있는 나무에게 더 큰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
윗 글과 댓글들을 읽고나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D -
답글
- Lv.8 D.Planne..
- 14.05.25 17:55
- No. 12
-
답글
- Lv.7 MSouL
- 14.05.25 18:56
- No. 13
-
- Lv.5 독영獨影
- 14.05.25 17:26
- No. 14
-
답글
- Lv.8 D.Planne..
- 14.05.25 17:56
- No. 15
-
- Lv.5 장은선
- 14.05.25 22:45
- No. 16
-
답글
- Lv.8 D.Planne..
- 14.05.26 00:48
- No. 17
으잉? 후자(작가)가 아니고 전자(소설) 였어요? ㅎㅎ 음.... 작품 꾸준히 올리고 무언가 활동을 하셔야 겠죠. ^^; 저의 경우, 오늘은 글 특성상 직접적인 언급이 있었지만 평소 한담에서 이렇게 활동을 하게 되면 저라는 사람을 알리게 됩니다. 물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야 겠죠. ^^; 작품보다 먼저 필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전작업이랄까...^^; 호기심을 가진 분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아무래도 작품 올리고 첫 홍보 하는 날 유리할 것 같네요...^^; 그렇다고 음흉하다 욕하지 마세요. 저 삐침니다. ㅋㅋㅋ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