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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는 참 운이 좋은거 같습니다. 10년넘게 놀면서도 비평도 많이 했었는데, 작가분이 과할정도로 답변도 달아주신 적도 많고, 나쁜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연재차단이라니 꿈같은 일이네요.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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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들에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지만 유료라는 말에 포기함다.
작가는 유료로 전환한 순간부터는 마음가짐부터 달리해야 하기에 독자의 충고를 무시하며 안되겠지요.
물론 유료가 아니어도 마찬가지에요.
거기에 더불어 독자분들도 어느 선에서 충고나 댓글을 했는지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작가라 불리우기엔 모자라지만 작가분들의 글은 자신의 세계관이 어느정도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거기를 건드리는 댓글을 종종 봅니다.
그건 서로가 존중해줘야 하는 것중에 하나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물론 저도 가끔 합니다만 정도의 차이를 지키자는 말이지요.
작가님들도 대응에 신중을...각설하고 작가든 독자든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면 좋겠습니다.
허~걱 쓰다보니 넘 길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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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평 댓글에 심각하기 대하는것도 문제가 있지요.. 좋은 작품은 그런 논란자체가 거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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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 선물 기능이 생기셨으니, 작가분께 커피 한 잔 쏴드리는 마음으로 그 4천원 코인으로 선물하심이 어떤지?
꼭 유료 글을 사지 않아도. 후원금은 보낼 수가 있게 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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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어도 좋으니 댓글만 많이 달아주셨으면 하는 일인 입니다!
에휴.. 뭔가 반응들이 별로 없어요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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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댓글 땡깡 부리는 작가들 한번씩 보면 배가 불렀다는 생각만 드는 소시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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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대마왕님이 저 미워해요 힝~!
배나오고 수염 덥수룩한 아저씨의 맨탈공격을 받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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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게 지적하면 상관없는데 그냥 '자기 자신이 생각한 고정된 이미지'와 다르면 일단 지적하고 보는 사람들이 있으니 아예 차단하는 작가분들이 생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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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제 이름이 왜 여기에???
악플이 무플보다 백번 낫죠. 터무니 없는 악담도 내 글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거던요.
맘에안들어님 말씀처럼 피드백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음, 악담을 해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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