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2

  • 작성자
    Lv.16 voltex
    작성일
    14.03.26 17:49
    No. 1

    저는 주로 부연설명보다는 주로 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상황설명하는 서술 방식으로 글을 씁니다.
    인위적으로 사람의 나이 연도 같은 것을 배제하고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는 편인데 ;;;이러다보니
    논란거리가 조금 있는듯 하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3.26 17:55
    No. 2

    차분한 글 서술, 저는 굉장히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저 스스로가 감정적인 사람이라서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3.26 17:49
    No. 3

    어? 저는 뭐에 집중하고 있는지 스스로 파악을 못하겠네요. 바보...인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3.26 17:56
    No. 4

    뭐 굳이 제가 언급한 것 중에 있진 않을 거예요.
    엉클님께 선생질 하는 것 같아 스스로가 우습긴 하지만, 어쨌든 글이란 작가의 취향을 반영하기 마련이니까...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03.26 17:56
    No. 5

    각자가 문학관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른데 모두가 똑같은 글만 써낸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겠죠.
    글쓰는 것에서 어떤 한가지 시각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하는게 더 말도 안되는 거 아닐까요. 무슨 수학 논문도 아니고... 작가의 관점 차이야 말로 단순한 글에 차별화와 가치를 부여하는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3.26 17:57
    No. 6

    저도 요새와서 그렇게 생각해요.
    예전엔 순수문학이 최상위 문학이고 사회문학이 두번째, 장르문학은 그 아래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저것도 다 필요한 글들이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크로니클s
    작성일
    14.03.26 18:14
    No. 7

    아, 이분 맘에 든당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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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3.26 19:11
    No. 8

    어멍, 저 부끄러워 해야 되나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3.26 18:26
    No. 9

    오, 그런 글 좋아한다면 자추하고 싶습니다.
    http://blog.munpia.com/rose/category/254983/page/3/post/24097
    제가 받은 감상문 중에 하나인데, 읽어보시면 Bibleray님이 말씀하신 게 곧 제 글에 대한 감상입니다. 비관적이고 심리적인 거, 좌절하고 실패하고 애쓰지만 결국 무너지는 거.
    요즘 쓰는 인공패는 많이 순화시킨 거라, 주인공이 구르기만 할 뿐 비참해지거나 좌절하는 건 없습니다만.
    3년 전까지 쓴 하지마!요네즈란 글은 꼭 그런 내용이니 한번 봐주십사... 청합니다. 리메이크판 말고(리메이크판은 초고본이 너무 괴팍하고 괴롭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순화시킨 겁니다) 초고본으로. _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4.03.26 18:39
    No. 10

    아, 실수. 위에 올린 건 제가 말한 감상문이 아니네요. http://blog.munpia.com/rose/category/254983/page/3/post/24477
    이걸 보여드리려고 했던 건데;;; 구르고 구르는 부분에 대한 감상문이죠.
    무튼 독자 분이 하나 늘면 기쁘겠습니다. ;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3.26 19:11
    No. 11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3.26 19:06
    No. 12

    가끔은 제 소설이 그러하다고 믿지만 막상 그러하다고 못 느끼는 게 대부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3.26 19:12
    No. 13

    저도 그렇게 뛰어나진 않아요. 신경쓰는 부분에 대해서라도 뛰어나지고 싶을 뿐이지...
    기대와 현실은 다르잖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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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믹기
    작성일
    14.03.26 19:52
    No. 14

    저는 뭐...아직 초보라서 그날그날 올리는 것만도 감사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제 머릿속에서 제가 실천하려 했던 것은..성장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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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3.26 20:44
    No. 15

    글 쓰는데 초보가 어디 있나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별소나기
    작성일
    14.03.26 20:57
    No. 16

    우리 모두 "인생"이라는 소설을 쓰고 있는 걸요.
    "일기"는 단편인거고요.
    언젠가는 저도 다른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소설을 쓰고 싶지만, 당장 하루 앞 미래를 찾아가기도 바쁜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장르 문학에 매료되는건 자유로운 삶에 대한 열망 아니면 자신이 겪을 수 없는 삶에 대한 대리만족이겠죠.

    물론 다른분들의 의견은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3.26 21:02
    No. 17

    제 관점에 인생이란 건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문학과는 또 다른 거 같아요ㅎㅎ
    제 경우는 오히려 슬플때 더 슬프려고, 슬픔에 위로받으려고 보는 편이라 답답하다 싶은 작품이 더 좋더라구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4.03.26 22:50
    No. 18

    저는 사건 중심인것 같네요, 그것을 분석하고 그런것에 집중하는듯 그러면서 나혼자만 즐기는 기분이 되죠 이거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3.26 23:10
    No. 19

    그래도 추천 많이 받으시네요~~~ㅋㅋ
    혼자만 즐기는 글이 아니신거 같은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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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더페이서
    작성일
    14.03.27 07:43
    No. 20

    저도 심리묘사에 집중해서 씁니다. 육상 스포츠물인데 이게 그저 달리는 이야기인지라, 흥미를 키우기 위해 주인공의 심리를 상세하게 쓰는 편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더페이서
    작성일
    14.03.27 07:48
    No. 21

    ㅋㅋ웃기게도 100미터 땅! 달리고 있다! 골인! 이 장면을 짧으면 5천 길면 2만자까지 써버리죠. 주인공의 심리묘사는 물론, 지켜보는 이들의 심리적인 묘사로 말이죠...ㅋㅋ 지루하지 않게 너무 길어서도 안 되고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게 짧아서도 안 되니... 아주 어렵죠.ㅎㅎ 게다가 심리라는 것이 막상 쓰다보면 어느순간부터 비슷비슷해지더군요. 이때부터 아주 난감합니다. 어, 이런 심리는 초반에도 나왔었는데? 어, 이 부분은 그때 나왔고... 여기서부터 머리가 뽀개지죠; 같은 장면을 다르게 느끼게 만들어야 하는데. 또 비슷한 장면에서 비슷한 심리를 무언가 전과는 다르게 표현해야 하는데... 아주 죽습니다. 그래도, 이게 저한테 맞는 것 같아서 즐겁게 쓰고 있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3.27 13:23
    No. 22

    심리소설의 장점은 작자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배설할수 있는것에 있다는거 같더라고요.
    글은 역시 재밌게 쓰는게 가장 좋아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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