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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음, 결국 작가가 직접 한담에 사과글을 올리는 사태가 발생했군요. 성난 독자들이 이해를 해줄지..

그것보다 문피아는 이에 대한 입장이나 견해 표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공지도 없이 휴재인 상태인 글들이 제법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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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사과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피아도 앞으로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게 뭔가 시스템적인 걸 만들어둬야될듯합니다. 어차피 다른 작가분들에 의해 반복 될 문제 같은데 말이죠. 유료화 이후의 문피아는 정말 대책이 없는 것 같아요. 동아리 하다가 가수 데뷔한 신출 가수 같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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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사과지만 문피아에서는 아무 대책이 없는게 영....
게시판 글 공지 어기는건 칼징계내리고 글올라오던데 이런거에는 미지근한 대처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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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이 걸려있지 않은 일엔 자의적 판단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엄연히 계약 사항이잖아요. 문피아에서도 쉽사리 말할 수 없겠지요.
물론 월탑님의 잘못이 맞지만, 경솔하게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지 않을까요?
입장 표명에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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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으로 작가님 보다도 문피아의 결단을 지켜보는 유저들이 많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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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의게임'은...

구매를 해서라도 보고 싶었으나,

연중분위기가 나기에... 구매를 하기에도 애매했던...

아쉬운 작품이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연중은 아닐지라도,

'무언가'에 쫓겨, 소설을 억지로 진행시켜,

의도치 않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까...우려됩니다. ㅠ - +)//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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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셨다니 이해는 가지만.. 그걸 말해주지 않으면 오해할 수밖에 없죠. 사회 어디에서나 그렇지 않겠습니까.

이번 일을 타산지석 삼아 다른 작가분들도 연재가 지연될 것 같으면 공지를 꼭 올리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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