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유료연재도 장편 선호 현상이 있지요. 저도 의아한 부분인데, 작가의 수입 자체는 장편일수록 더 낫기 때문에... 그런 거 같더라죠. 어쨌든, 연재와 책은 다를 수밖에 없고 발단 전개 위기 절정- 여기에서 '위기' 부분에 너무 많은 구매자 이탈이 있어서.. 유료연재는 출간작보다 구성상 더 기형적일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그도 그럴 수 있겠군요. 편당 과금이니 호흡도 책이랑 무척 다를 것 같고요. 아무래도 연재가 길어질 수록 수익이 발생하니 능력이 된다면 장편이 유리할 것 같네요.
물론 그런거 따위 두려워하지 않고 나는 나만의 길을 가겠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사람인만큼 처음 구상한 이야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 것 같더군요.
독자와 다이렉트로 부딪히는만큼 과금하는 독자의 입맛에 휘둘릴 수도 있겠죠. 유료연재가 소설의 질적향상을 가져온다는 것과는 반대되는 의견이네요.
대신 정신이 유리처럼 깨지듯 아니면 때려도 꿈적 안하는 강화유리가 되든 둘중 하나는 되겠지요. 연중은 엄연히 깨져서 도망 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