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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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띠
- 14.01.19 08:5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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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09:0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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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엔띠
- 14.01.19 09:0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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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흙퍼먹
- 14.01.19 09:0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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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09:0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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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도선선자
- 14.01.19 09:1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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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09:1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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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정주(丁柱)
- 14.01.19 09:1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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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로드뱀피
- 14.01.19 09:2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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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09:3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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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무상상인
- 14.01.19 09:3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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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2:3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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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무상상인
- 14.01.19 09:3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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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무상상인
- 14.01.19 09:3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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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09:4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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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계정]
- 14.01.19 09:4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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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슈퍼야옹맨
- 14.01.19 09:5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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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2:3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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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霧梟
- 14.01.19 09:55
- No. 19
불황탓이죠.
경제가 어려우면 사람들이 강박관념에 시달려서 독서를 못합니다. 그 시간에 학습서적, 자기계발서적, 이런 것을 보면서 자위를 하죠. 삶이 안정된 경우에는 장르소설이 상대적으로 잘 나갈 것이고요.
스마트폰 역시 주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귀찮게 책 대여해서 갖고 다니느니 접속만 해도 볼거리, 할거리가 많아진데다가 사실 포털 뉴스와 SNS 올라온 것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출퇴근 시간 다 가버리니까요.
여기에 컨텐츠가 동영상 쪽으로 넘어가기까지 하니...
거기에 가격도 엄하게 비싸죠. 미국의 경우 옛날 판타지나 킨들 버전의 경우 5불 미만으로도 많이 나옵니다. 분량을 비교하면 뭐 상대도 안되죠. 기본 페이퍼백 한권이 우리나라 번역판으로 3권 정도 나오고, 번역본 한 권이 기본 장르책 2권 정도 분량은 나온다고 보면 권장판매가 8불짜리 책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보다 6배나 싸다 할 수 있죠. 소득수준까지 감안하면 10배 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즉, 우리가 대여점에 소비하는 돈으로 구매가 가능해야 사실상 맞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
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2:3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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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4.01.19 10:3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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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2:40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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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極限光
- 14.01.19 10:34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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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궤도폭격
- 14.01.19 10:36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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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4 고룡생
- 14.01.19 12:3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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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류한(지)
- 14.01.19 11:14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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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방랑독자
- 14.01.19 11:38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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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별작
- 14.01.19 11:40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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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2:53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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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글도둑
- 14.01.19 12:13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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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2:41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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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장한월
- 14.01.19 12:29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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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2:41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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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Profound
- 14.01.19 13:07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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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1 Profound
- 14.01.19 13:07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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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구스타프
- 14.01.19 13:16
- No. 36
10년 전에도 했던 말이지만 출판사가 눈에 보이는 먹이에 혹해서 질 낮은 책들을 양산해서 문제죠.
책방이라는 안정적인 공급이 있지만 이건 자정기능이 없죠.찍으면 팔리는 시절이니... 자정기능은 독자들뿐인데... 독자들이 출판사와 작품을 비판하는게 욕머으니....
출간됐던책들 재출간 러쉬에 질낮은 책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맛있는 먹이가 있으니 영세 출판사들 들어오고 더더욱 질낮은 책들이 출판되고....자정기능은 없고 비판은 안돼고......눈높은 독자들부터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죠.순수 소설을 시향하는.....첫째도 둘째도 출판사들 문제죠.
그리고 거기에 호응하던 사람들....돈이 되고 잘되니....독자와 진정으로 열심히 준비한 작가들은
살아남기 힘들어졌고..... 이건 이미 20년 전부터 경고 한사람들 많습니다. 책방이 판타지 장르 문학이 활짝펴면서 커질때부터.
책방이란 자정기능이 없어서 찍으면 찍는데로 팔려나가는 시스템이라 독자와 출판사가 양질의 작품을 유지해야 했죠. 그게 깨지는 순간 이미 예정된거죠. 그후 보면 일반 출판을 겸하던 당시 장르 소설 출간하던 출판사들 전부 장르 소설 거의 철수하죠. 남은 곳들은 무협소설 쓰던 출판사와 영세 출판사.....다시 되돌리긴 힘들다고 봅니다. -
답글
- Lv.99 구스타프
- 14.01.19 13:33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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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3:55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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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뢰제
- 14.01.19 14:33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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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6:30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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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水月猫
- 14.01.19 14:55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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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6:31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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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14.01.19 15:52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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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1 불가불계
- 14.01.19 16:31
- No. 44
Commen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