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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는 간간히 눈에 띄면 들어가봅니다. 읽고 싶은게 워낙 많아서, 점점 읽을게 늘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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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조회수 1천 올랐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500 올랐다는 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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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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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있습니다.
초반만 거의 오르는게 함정
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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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홍보글 잘쓰시면 일단 들어가 봅니다.
반면에 오탈자가 많거나 "그냥 읽어주세요."같은 홍보글은 스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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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홍보글 봐도 그 작품은 안보는게 대부분 홍보글이 자기 글의 일부분을 그냥 복사해놓는정도에 불과하더라구요. 특징같은 걸 좀 자세하게 적어줘야 무슨작품인지 아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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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차이 없더군요; 심지어 프롤로그도 별로 안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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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있었어요. 근데 그 효과를 제 글이 이어가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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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홍보글은 클릭도 안하는 편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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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노출해둬도 기억에 남는다면 나중에 왼쪽 표에서 보일때 눌러보기라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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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작의 90%가 여기서 보고 간 겁니다. 작가님이 추천해 주시는게 10%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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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글은 클릭하지 않습니다.
추천글만 간간히 열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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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같은 수준의 '홍보글'이라면 1000%정도의 역효과가 생기겠군요. 누군가가 읽어 보기를 바라며 쓰신 글에 정성이 부족해 보이는군요.(3줄센스라는 말을 처음 본지 몇 년이나 되었는지 기억도 못할만큼 오래된 것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쓰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니 신기한 일입니다.)

홍보. 효과야 당연히 있겠죠. 조회수를 보면 알겠지만 아무도 안 눌러보는 글은 없습니다. 최소한 몇 명이라도 눌러보죠. 그럼 홍보글로 충분히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글솜씨'만 있다면 효과가 없을 수가 없게되죠. 문제는 홍보보고 찾아가서 서문을 읽었을때 다음 글을 '클릭 하게' 만들 수 있냐는 것이죠. 결국 문제는 작가본인의 글솜씨라는 말입니다. 또한 그 못지 않게 정성도 중요하겠지요.
능력있다고 모두가 좋은 글, 재미있는 글을 쓸수있는 게 아닌만큼 결론적으로 '재능+노력'이 유일무이한 정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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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느껴지는 홍보글이라면 꼭 찾아가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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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출 효과는 무조건 있죠.
그게 선작으로 이어지느냐, 선작이 높은 연독률로 이어지냐는 별개의 얘기지만...
길게 생각할 것 없이 일단 해보는 게 좋습니다. 홍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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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일단 연담에서 자주 보이는 습작가분들이나 근황 알리시는 분들은 홍보를 보고 서로 방문을 하는 등 나름 교류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일반 독자들은 홍보는 쳐다도 안보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선호작 누르면 연담란 들오게 되고 거기서 일단 추천만 뜨게합니다. 그리고 n이 없을 때 정도나 한담 확인하고 홍보는 취급 안합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알리는 것이니만큼 효과든 역효과든 효과가 있기는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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