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3.12.11 18:07
    No. 1

    감사의 마음으로 하루 일만번 정권 지르기가 떠오르는건 제 착각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12.11 18:08
    No. 2

    그 태크 트리를 타면 곧 글 쓰기에 무료감을 느끼며 절망을 한다는 루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2.11 18:11
    No. 3

    글자수 마구 뽑아내봐야, 퀄리티가 보장 안 되면 그냥 공장장이냐는 소리만 듣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그런 소리 들어본 입장에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3.12.11 18:14
    No. 4

    로오나님이 괜찮은 퀄리티로 공장 같은 집필속도를 자랑하셨지요. 비슷한 수준의 집필 속도를 자랑했지만 퀄리티가 정확히 반비례했던 김원호 같은 사례도 있습니다.
    결론은 퀄리티를 먼저 만들고 집필속도가 빨라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 속도로 멈추지 않고 계속 쓰면 '보통'은 퀄리티가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글을 그렇게 많이 쓰면서 성장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곽가郭家
    작성일
    13.12.11 18:19
    No. 5

    사실 글자수는 문피아에 올릴 때말고 체크는 잘 안 하고 페이지로 체그합니다만... 유료연재는 분량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글자수를 조금 생각하고 쓰는 경향이 있네요. 호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12.11 18:32
    No. 6

    많이 쓰면 늘더라구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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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3.12.11 18:44
    No. 7

    삘만 제대로 받아 준다면야.. 몇만자건 못쓰겠습니까 ㅋㅋ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3.12.11 18:49
    No. 8

    퀄리티가 떨어진다 하는소리도 있지만 사실 일정속도 이상 나오지 않으면 그건 그것대로 글을 쓰기 곤란하죠... 글을 빨리 못쓰면 그만큼 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2.11 18:51
    No. 9

    20년 정도 투자해서 한 질 정도 쓰고 작가수명 다 하는 것이 보통의 외국 장편소설입니다...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인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3.12.11 19:05
    No. 10

    연재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일정 주기로 글을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속도가 어느정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글빨.
    작성일
    13.12.11 19:31
    No. 11

    뭐 외국에도 사실 펄프픽션이라는 장르도 있고, 빠르게 쓰는 게 좋은 점이란 것도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사실 이런 장르문학은 소위 2류문학에 가깝죠. 슥슥 읽히고 흥미진진한게 모토니까요. 순수문학하러 온거라기에도 좀 뭐하고, 그리고 2류면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조건 1류만 인정하는 세태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결국 이러쿵 저러쿵 해도 작가 스타일인 거 같습니다. 빨리 써도 퀄리티가 보장되면서 작가도 그게 편한 사람도 있고, 천천히 한자한자 꼼꼼히 쓰는사람도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3.12.11 22:59
    No. 12

    한 질 쓰고 작가수명 다 하는 것이 '보통'이라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 존 그라샴, 스티븐 킹, 애드거 앨런 포, 톰 클랜시, 로버트 하인리히, 아서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은 전부 보통이 아니고 보통은 JR 톨킨 정도밖에 없다는 말씀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3.12.11 23:04
    No. 13

    모든 서구 작가가 하퍼 리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한테 유명하고 익숙한 게 한 질일 뿐이지 작품 자체는 많이 남긴 작가도 있습니다. 프란츠 카프카 하면 '변신'밖에 떠올리지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외국에서는 그 이외의 작품들이 얼마나 많이 인정받고 있습니까? 막스 프리쉬는 우리나라에서 아는 사람조차 거의 없지만 호모 파버, 내 이름은 간반테인으로 하자 등 무수히 많은 작품을 남겼고 노인과 바다의 작가 허밍웨이는 사실 노인과 바다 이후에도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마크 트웨인하면 톰 소여의 모험만 떠오르겠지만 왕자와 거지, 허클베리 핀의 모험, 아더왕 궁정의 코네티컷 양키 등도 마크 트웨인 작품입니다.
    작가가 고심하고 수정하고 다시 보고 또 보고 그렇게 해서 명작을 탄생시킨다는 건 당연하지만 동시에 작가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말하기 위해 '다양성'을 추구할 필요도 있습니다. 많이 쓰는 건 절대 나쁜 게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3.12.11 23:13
    No. 14

    무엇보다 문피아에서 글을 쓰는 많은 분들은 대중문학을 지향하고(물론 순문학을 지향하는 분들도 많으십니다만, 절대 비중은 대중문학이 압도적이더군요) 대중문학의 대부분은 다시 상업문학입니다. 상업문학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은 작품성과 대중성만큼이나 연속성입니다. 연속해서 다음 작품을 내놓아야지 독자들의 뇌리에서도 시장에서도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지요.(본인이 톨킨 급이면 말이 많이 달라집니다만, 톨킨은 톨킨이고 우린 우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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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3.12.11 20:01
    No. 15

    고퀄이라던가 좋은 단어 선택하시려면 절대 못 쓸만한 게 2만자입니다 ㅋㅋ 저는 그렇게 쓴 다음 후에 완벽 수정을 거치려고 노력하는 주의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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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에나스
    작성일
    13.12.12 10:54
    No. 16

    반비례의 예는 대종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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