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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로 잘라말해서 계속 보고 싶은 재미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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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띠님 말이 맞습니다.
연독의 의미는 계속 본다. 라는 거지요.
계속 보기 위해서는 뒤를 보고 싶어야 됩니다.
맹룡출두의 리스트를 봤습니다. 연재주기가 불량합니다.
무림파천을 봤습니다. 역시 불량한데다 아예 연중이네요. 이 상태에서 연독률이 좋기를 바라는 건 욕심입니다.
신인의 글이라면 주 5~6회 연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힘들면 언제 연재라고 주기라도 명시를 해야 됩니다.
글 이전에 연재에 대한 기본 룰이 지켜지지 않고 있고, 독자에게 약속을 하지 않으니 믿음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특별한 경우 제외하면 연독률은 위에 쓴 것처럼 무조건 재미 없어서입니다.
질문할 의미가 없는 거지요.
재미나면 무조건 연독률은 따라옵니다.
고전을 면치 못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의 연독률도 좋지 않았지만 고민고민하면서 새로 시작한 글의 연독률은 좋아졌습니다.
http://novel.munpia.com/16399
연독률은 반드시 뒤를 보고싶어야만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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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반전을 기대했던 독자에게 반전이 아니었던 경우? 혹은 너무 많이 보아온 비슷한 장면들이 나올 경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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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가 늘어지면 연독률이 많이 감소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독률이 쭉 유지되는 글들이 있긴 합니다만 극 소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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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재미지만, 연재주기가 정말 좋지 않으시네요. 한달 만에 올린것도 있으시고 일주일 된것 너무 많고 ㅎㅎㅎ 네임드 작가분들도 연재주기가 극악하면 조금씩 떨어져나가는데 초보분들은 말 할 필요도 없죠. 연재주기가 좀 일정했더라면 이렇게 심하게 떨어지지는 않았을듯...
취룡님 말씀처럼 극악한 연재주기에도 연독률이 감소하지 않는 소설은 진짜 극소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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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주기는 별 상관없는듯이요 보는 작품이 한 두개도 아닌데 새글뜨면 가서 보지요. 한달에 한번이라도 꾸준히 충분한양만 연재 하면 다 불듯이.. 한달에 한번 5k 연재라면 십년치 는 모아야 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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