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2 민E
    작성일
    13.10.27 14:38
    No. 1

    참 어렵네요.. 이런 부분을 많이 써보긴 했으나 굳이 이렇게 생각하려하니 어렵네요..

    다 썪어쓰면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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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whitebea..
    작성일
    13.10.27 14:47
    No. 2

    창을 들었으니 창ㄴ....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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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 세류비
    작성일
    13.10.27 18:21
    No. 3

    니달리가 생각나는 건 저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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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백작.
    작성일
    13.10.27 14:51
    No. 4

    각 팀에서 한명씩 나온거면 조금 수월하지 않나요?
    그 한명이 나올때 적군의 누군가의 말을 빌면 될듯 싶습니다.
    예를 들면..

    -은창을 든 금발소녀가 나오자 누군가가 소리쳤다.
    "철녀 확실하게 끝내버리라고.."

    그 다음 부터는 철녀로 표현하면 되지 않을까요?

    철수가 빠르게 검을 휘둘렀지만 철녀의 반응도 그에 못지 않았다.
    철수와 철녀는 등등...

    음... 상황을 몰라 뭐라 하기 어렵지만... 무언가가 막힐땐... 선호작 베스트의 상위랭크의 글들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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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석공명
    작성일
    13.10.27 15:08
    No. 5

    딱히 특징이 없다면 옷 색깔 묘사를 통해 서술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홍의를 입은 소녀는.... 이후엔 홍의소녀라고 묘사하면... 혹은 그냥 상대와 나이차이가 있다면 소년, 중년인, 장년인, 소녀, 여인... 뭐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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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3.10.27 15:52
    No. 6

    저는 작품의 등장인물에게 이름을 거의 부여하지 않는 편인데, 계속 같은 방식으로 부르는 것보다 확실히 다변화 하는 게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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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벌크상품
    작성일
    13.10.27 15:53
    No. 7

    상대의 직함, 신분, 위치 등으로 해도 됩니다. 시합 같은 경우, 앞에서 설명을 해주고 뒤에서는 대명사로만 가리켜도 됩니다. 앞에서 선수 설명, 뒤에서는 상대방이, 그/그녀가 등등 굳이 매번 이름을 불러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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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10.27 16:36
    No. 8

    별호와 이름은 반드시 설정하죠. 애초 작품을 시작할 때(스토리 구상할 때) 그래서 처음 시작이 전 어렵습니다. 중요 인물 약 오십 명에서 백명 내외의 별호와 인상, 이름은 반드시 만들어 놓고 시작하죠.
    그래서 석 달 정도 스토리 구상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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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아
    작성일
    13.10.27 16:42
    No. 9

    대부분 석공명님 말씀처럼 쓰시지 않나요? 글을 안써봐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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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10.27 19:25
    No. 10

    이름 빼고 내용만 적을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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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7 23:25
    No. 11

    굳이 아군과 적군의 동작을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장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어떤 느낌을 전달하고자 한다면, 좀 더 좋은 다른 방법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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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나비라
    작성일
    13.10.28 01:00
    No. 12

    저같으면 적의 특징만 잡아내서 묘사해요.
    그리고 중요한 캐릭이 아니면 많이 묘사할 필요도 없죠. 그나 그녀정도로 표현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적 캐릭의 특징이 반드시 외모일 필요는 없죠.
    분위기나, 별명으로도 표현할 수도 있고...
    제가 자주 쓰는 경우는 들고있는 무기나 방어구 따위로 그 특징을 잡아내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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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3.10.28 03:32
    No. 13

    정 안되면 '상대방'이라는 표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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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3.10.28 11:18
    No. 14

    후욱!!

    람파단은 길게 숨을 내쉬었다. 그가 속해있는 A팀은 사상 최약체!!
    뒤를 돌아보니 노친네 4명이 손을 흔들어주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람파단 찡~ 잘하게~ 부들부들"
    "우리가 히, 힘이 되 줄게. 콜록콜록."

    댁들이 그러는 거 자체가 힘들거든요!!!
    람파단은 눈을 질근 감은채 창을 들고 앞으로 나섰다.
    B팀의 상대들은 어이가 없다는 듯 바라보았다.

    "소년!! 너 혼자 우리를 감당할 수 있을 듯 싶더냐?!!"

    용맹한 거한이 거친 사자후를 터트렸다. 그 옆의 금발 소녀도 어이 없다는 듯 피식피식 웃었다.

    "닥치고 나와라!! 진격의 거한!!"

    어디선가 익숙한 멘트를 날리며 람파단은 눈을 질근 감았다.

    아... 신이시여. 부디 한방에 저 세상으로 보내주소서.
    하지만 그런 바램도 무색하게 금발의 소녀가 창을 들고 천천히 걸어나왔다.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왔나보군. 니 목을 잘라 친히 성문에 걸어주마."

    아니 그런 야만적인 말을 안하셔도 충분히 무섭거든요?
    람파단은 속으로 중얼거리다 문득 금발 소녀를 보았다.

    '어? 얘는 내가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응? 그냥 쭉 금발소녀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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