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24 어스름달
    작성일
    13.10.27 20:12
    No. 1

    피카소가 늙어서 사귄 손녀뻘 애인은
    피카소가 20대와 다름 없다고 했습니다.
    전 그 말이 참 와 닿았습니다.
    나이에 맞는 행동이 굳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데
    어쩌면 통념이니 상식이니 이런 건
    우리가 새로운 생각을 하는 것이 귀찮아서
    다수의 선택에 사고의 주도권을 양도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오십이 되지 않았기에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지금 저는
    오십이 넘어서도 무언가 새로운 걸 배우는 사람이 되고 싶고
    늘 새로운 생각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10.27 20:16
    No. 2

    나이는 그야말로 흔한 말이지만 숫자에 불과합니다. 50대에 뭘 하겠다고 하는 것보다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건이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씩 차근차근히 제거하고 보태고 하여
    단단한, 이립을 세우고, 불혹의 나타태에 빠지지 않고, 하늘을 읽는 지천명을 이루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10.27 20:19
    No. 3

    흑묘석님이 차곡차곡 쌓으신 거 비우실 때 제 서재에 버려주십시오. 므훗~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유위저변
    작성일
    13.10.27 21:15
    No. 4

    주인님은 끝내 이 고양이의 뼈마저 가져가실 생각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10.28 02:14
    No. 5

    뼈 뿐이겠습니까. 탈탈 털어가야지요. 움화화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유위저변
    작성일
    13.10.28 09:38
    No. 6

    무서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28 16:08
    No. 7

    여전히 괴도 짓에 능한 흑천님. 최고십니다. ㅇㅅㅇ 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10.27 21:43
    No. 8

    저는 고양이의 털가죽 만으로도 만족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유위저변
    작성일
    13.10.27 23:53
    No. 9

    저기요?
    벌써 독축작업 하시려고 찾아오시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여루별
    작성일
    13.10.27 22:09
    No. 10

    어떤 나이때는 어떻게 해야 돼 라는 기준을 새우는것 같아 마음에 안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유위저변
    작성일
    13.10.27 23:52
    No. 11

    불확실한 것보다는 기준을 어느정도 새우는 것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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