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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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민E
- 13.10.27 14:3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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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whitebea..
- 13.10.27 14:4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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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세류비
- 13.10.27 18:2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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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백작.
- 13.10.27 14:51
- No. 4
각 팀에서 한명씩 나온거면 조금 수월하지 않나요?
그 한명이 나올때 적군의 누군가의 말을 빌면 될듯 싶습니다.
예를 들면..
-은창을 든 금발소녀가 나오자 누군가가 소리쳤다.
"철녀 확실하게 끝내버리라고.."
그 다음 부터는 철녀로 표현하면 되지 않을까요?
철수가 빠르게 검을 휘둘렀지만 철녀의 반응도 그에 못지 않았다.
철수와 철녀는 등등...
음... 상황을 몰라 뭐라 하기 어렵지만... 무언가가 막힐땐... 선호작 베스트의 상위랭크의 글들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파이팅 입니다.^^ -
- Lv.13 석공명
- 13.10.27 15:0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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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지하™
- 13.10.27 15:5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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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벌크상품
- 13.10.27 15:5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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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고룡생
- 13.10.27 16:3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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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 13.10.27 16:4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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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천청월
- 13.10.27 19:2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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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3.10.27 23: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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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나비라
- 13.10.28 01:0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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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엘라나스
- 13.10.28 03:3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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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샛별초롱
- 13.10.28 11:18
- No. 14
후욱!!
람파단은 길게 숨을 내쉬었다. 그가 속해있는 A팀은 사상 최약체!!
뒤를 돌아보니 노친네 4명이 손을 흔들어주며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람파단 찡~ 잘하게~ 부들부들"
"우리가 히, 힘이 되 줄게. 콜록콜록."
댁들이 그러는 거 자체가 힘들거든요!!!
람파단은 눈을 질근 감은채 창을 들고 앞으로 나섰다.
B팀의 상대들은 어이가 없다는 듯 바라보았다.
"소년!! 너 혼자 우리를 감당할 수 있을 듯 싶더냐?!!"
용맹한 거한이 거친 사자후를 터트렸다. 그 옆의 금발 소녀도 어이 없다는 듯 피식피식 웃었다.
"닥치고 나와라!! 진격의 거한!!"
어디선가 익숙한 멘트를 날리며 람파단은 눈을 질근 감았다.
아... 신이시여. 부디 한방에 저 세상으로 보내주소서.
하지만 그런 바램도 무색하게 금발의 소녀가 창을 들고 천천히 걸어나왔다.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왔나보군. 니 목을 잘라 친히 성문에 걸어주마."
아니 그런 야만적인 말을 안하셔도 충분히 무섭거든요?
람파단은 속으로 중얼거리다 문득 금발 소녀를 보았다.
'어? 얘는 내가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응? 그냥 쭉 금발소녀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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