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9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07.26 13:18
    No. 1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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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8 글멍불멍
    작성일
    13.07.26 16:54
    No. 2

    단어 하나에 이유 대부분이 들어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3.07.26 13:24
    No. 3

    주인공의 행동범위가 넓어지기도 하죠. 아무래도 국내사정상 부모가 있는 미성년자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반주는약주
    작성일
    13.07.26 13:26
    No. 4

    절대군림은 집안이 ㅎ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밤돗가비
    작성일
    13.07.26 13:50
    No. 5

    부모가 없는 주인공들이 많은 건 판타지가 현실에 대한 일탈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신을 구속하는 모든 것에서 해방되는, 대리만족?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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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북괴유정
    작성일
    13.07.26 15:55
    No. 6

    아무래도 첫 설정을 하는데 있어서 자유롭게 적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가족이 있다 함은 반드시 적으로부터의 공격에 관한 언급을 빼놓을 수 없으며, 이는 어느정도 뻔한 전개가 일정부분 따라야 한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있다면, 적들의 공격에 죽임당하여 복수에 관한 얘기가 나올 것 같다.
    그것이 형제지간이라면 적에게 납치당하고 추격전. 인질전. 또는 형제들을 보호하기 위한 자객 또는 암살형 캐릭터 하나 추가. 와 같은 정형화된 서술이 언급되야 함으로 글 속에 제약이 생길 것 같다 생각합니다.
    고아라면 여자친구 또는 애인정도만 지켜주면 되잖아요? 이것도 납치와 추격전 같은 것이 없진 않겠지만, 것에 더하여 가족들의 인질 서술까지도 중복사용된다면 아무래도 피로감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3.07.26 16:00
    No. 7

    작가님들의 귀차니즘. 요즘은 시작글에 '고아다.' 이러면 거의 안 보는 수준. 너무 흔해서 재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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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풀피리소리
    작성일
    13.07.26 16:30
    No. 8

    고아 설정이 자유도가 높아서 일듯...
    위에 다른 분들이 쓰신 내용도 있고
    출생의 비밀도 엮어 나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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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3.07.26 16:31
    No. 9

    귀차니즘적인 문제도 있지만 가족을 사족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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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26 17:38
    No. 10

    전 가족이 있지만 형제 한 명밖에 없네요. 귀찮다기보다는 이유가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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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7.26 18:54
    No. 11

    자유도도 있지만... 대리만족의 경우도 이유이지 않을까요?

    어린시절 중딩때부터 소설을 써왔는데요 그때 대부분 차원이동물, 혹은 외계인 납치등으로 현실 일탈을 주로 써왔습니다. 대리만족한거죠. 진짜 학교 집 학교 집 공부해라 공부해라 공부해라 아주 지긋지긋했거든요 당연히 소설속에서 가족은 전혀 개입되지 않음! 차원이동 혹은 납치를 당했으니까!

    ...알게모르게 이런 이유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말구요 잇힝

    덧 :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나서는 상상속에서도 남편과 아이가 따라다니기 시작했다능... 나는야 불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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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정밀기계
    작성일
    13.07.26 21:15
    No. 12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글을 쓴다고 생각해보면...
    스토리를 만들면 거기 맞는 가족관계가 필요할테고,
    많이 제한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한창 책볼 때는 동내 책방에서 안 읽어본 책이 없을 정도였는데...
    읽다 보면 비슷비슷 글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식상하게 다가와도 작가 입장에서 본다면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댓글 달면서 생각난건데 한달전 쯤... 이였나?
    책방에서 프롤로그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예전에 읽었던 책과 비슷했던 책이 생각나네요.
    남궁세가가 배경이고, 수련관에서 천재 vs 괴물(대물+주인공) 이런 구도였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온달곰
    작성일
    13.07.26 22:16
    No. 13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고아나 다름없는 현대인의 무의식이 표출된 설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
    작성일
    13.07.26 22:57
    No. 14

    아마도 글쓸때 참고하는 공식이라도 있지 않을까요?;
    출판작들 보면 공식대로 이리저리 끼워맞춰서 나오더군요...
    등장인물 이름과 나라 도시 이런 것만 다를 뿐이지 판박이 처럼 같은 그런 글이 넘쳐나는걸 볼때 공식은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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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탈퇴계정]
    작성일
    13.07.27 03:41
    No. 15

    흠.... 설정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고아로 설정하는데도 흔한 것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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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13.07.27 09:28
    No. 16

    해리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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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7.27 14:47
    No. 17

    주인공에게 부모가 없는 설정을 '양판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착각입니다.
    히어로물 생각해보세요. 대부분이 마찬가지의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이 대표적이죠.
    찾아보면 훨씬 많고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걸 트집잡는 경우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오후의녹차
    작성일
    13.07.29 11:09
    No. 18

    슈퍼맨에게는 양부모+수정 속에 저장된 아버지의 영상, 스파이더맨에게는 숙부, 숙모, 배트맨에게는 충성스런 집사.
    적어도 주인공이 세상을 정의롭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준 멘토들이 있었습니다.
    양판소의 특징은 그마저도 없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그런지, 세상에 대한 관심도 배려도 없이 그저 날 건드린 놈은 다 죽여버릴 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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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일상과일생
    작성일
    13.07.27 15:33
    No. 19

    저의 경우에도 주인공 두명 모두 고아죠. 좀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거나.

    덧글을 읽다보니 많은글이 있지만 흔하다고 생각이라..

    뭐 인질이 될수도있고..여동생이랑 둘이 있는 설정도 많습니다만..

    아무래도 혼자인편이 지금까지 보기에는 좋네요.

    자유도가 높기도하고.. 현대인들도 지금 그렇게 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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