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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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옴니버
- 13.08.01 03:4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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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e루다
- 13.08.01 06:04
- No. 2
물론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겟지만, 그것보다 근본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장르 소설 중 소위 성공했다는 작품들은 대부분 특징이 있습니다. 퇴마록, 묵향, 드래곤라자, 비뢰도 등등 그 시대에는 신선한 이야기였고, 새로운 시도였을겁니다. 예전에 들었던 성공 세미나에서 들었던 말 중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표준을 선점하는 자가 시장을 선점한다' 이 말은 모든 분야에 통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을 따라해서는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라 갈 수는 있겠지만, 딱 거기까지겠죠! 도약 하기 위해서는 수 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좌절도 당해봐야 정말 쓸만한 것을 건질 수 있을겁니다. 장르 문학도 이런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에 경계과 확실하고,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와의 경계가 분명해 진다면 장르 문학도 한단계 도약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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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kerin
- 13.08.01 08:38
- No. 3
절대적으로 지양해야할 시스템...
왠지 이전에 대여점만 죽으면 바로 장르소설 살아날것이라는 분들의 호언장담이 생각나는군요.
정액제를 다른 곳에서 모두 멈추지 않는 이상은 문피아에서 지양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이미 독자들이 정액제 맛을 본 이상 정액제라는 시스템에서 눈을 돌릴 리도 없습니다.
정액제 속에서도 독자들의 선호도가 작가들의 이익으로 반영되어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생각해야지, 정액제는 안좋다고 생각하니 그저 배척한다?
정말 현실에는 눈을 돌리고 원하시는 부분만 주장하시는 형태의 말씀이십니다.
물론 원하시는 것이 있으시고 바라는 것이 있으신 것은 알겠지만,
최소한 현실적인 부분에서 눈을 감아버리고 이야기가 진행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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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e루다
- 13.08.02 00:4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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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악바리님
- 13.08.01 22:4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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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e루다
- 13.08.02 00:4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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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어림없지
- 13.08.02 15:59
- No. 7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