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4

  • 작성자
    Lv.15 Teee
    작성일
    13.06.27 21:53
    No. 101

    누구나 남겨야 할 이야기가 있다.
    라는 글 멋집니다.

    아직 글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금방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6.28 08:32
    No. 102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13.06.28 00:12
    No. 103

    음.. 이건 할까말까한 질문이었는데 결국 하게 되네요.
    스키마는 사서 봤는데, rs는 문피아 연재분 보다가 군대를 가서 이후는 못보게 되었는데요.
    혹시 rs쓰다가 중간에 어떤 심경의 변화같은 게 있으셨나요?
    전역하고 약간 이상한 소문을 들어서 rs보는 걸 미루다 계속 안 보게 되었는데
    (찾아보니 문피아 감상란에서 본 글이었네요. 저한텐 좀 충격이었...)
    혹시 스토리 변화를 주었다거나 하셨나 싶어서요.
    사실 이렇게 핑계댈 게 아니라 제가 먼저 책을 봐야하는 문제이긴 한데
    계속 미루다보니 아직도 못 봤네요;;
    연재 당시 굉장히 인상깊게 봤는데, 캔커피님과 대화를 기회로 다시 떠올라서 질문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6.28 08:32
    No. 104

    스키마오 RS, 지금도 그렇지만 경험이 부족해서 한 길로 가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소일온
    작성일
    13.06.28 19:17
    No. 105

    캔커피님의 소설을 보면 위트 넘치는 대사, 독특한 소재, 유별난 캐릭터가 늘 함께하기에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작중 연인들이 하나씩 주고받는 달콤한 대사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런 배경에는 아무래도 숭배하는 여신님의 영향이 큰 것 같은데요. 가끔가다 서문에서도 아내사랑이 드러나곤 하는데 두 분의 연예사가 궁금합니다. 범위를 좁히자면 ‘어떻게 만났는지,’ ‘어떻게 반했는지,’ ‘어떻게 결혼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작중 캐릭터처럼 뭔가 비범한 연예사가 있을지 기대 중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6.29 08:49
    No. 106

    비범한 연애사는.... 없습니다. 아내님의 재치 있는 표현과 성격이 작품에 많이 반영됩니다. 그래서인지, 여자 캐릭터가 남자 캐릭터를 좌지우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싱대적으로 남자가 둔하게 묘사됩니다.
    돌이켜 보면, 저의 부족한 자신감 때문에 을 쓰기 위한 핑계가 필요했는데, 아내의 존재가 커다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결혼은 당연히...... 사랑하니깐. 했습니다.
    스키마를 쓴 지 십 년이 지났으니, 그만큼 나이를 먹었는데....... 아내님은 아직도 예쁘다고 뻐깁니다. 저는 그런 자신감이 가끔 두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호랭이虎林
    작성일
    13.06.28 22:51
    No. 107

    캔커피님은 독특한 세계관과 문체를 가지고 계시는 작가님이시던데 인문학과 자연과학에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신거 같은데 과연 전공은 무엇이신지 궁금합니다.
    무엇을 전공하셨고 그렇게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6.29 08:51
    No. 108

    전공은 생물학 계통입니다. 다양한 지식을 가진 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을 알고 있는 것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13.06.29 00:41
    No. 109

    뭔가 질문을 너무 많이 한 거 같은데 하나만 더 할게요 ㅋㅋ
    캔커피님은 글쓰는데 시간을 얼마나 투자하시나요?
    이왕이면 자료조사에 투자하는 시간도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건 딱 정해져 있진 않겠죠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6.29 08:52
    No. 110

    하루에 최소 분량을 정해놓지만, 이상하게 지켜지지 않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작업시간은 최소 두 시간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피타고라스
    작성일
    13.06.29 13:13
    No. 111

    Rs가 혹시 주인공이 도서관사서에서 출발하고 나중에 환상의 동물과 만나는 이름이 케이었나 그거 맞나요?
    제가 오래전에 책방에서 읽었는데 다음권이 안나오고 다른책방에서는 비치가 안돼어 있어서 엄청 아쉬워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6.29 17:38
    No. 112

    댓글과 게시글만 보고 .. 사적인 질문 드립니다.
    아내분 이쁘시고 아내님이라고 표현하시는데요.....스스로 애처가인지 공처가인지 밝혀 주실수 있나요?
    얼마나 아내분을 사랑하시는지, 비교또는 비유 대상이 있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7.01 12:33
    No. 113

    밝힐 수 없습니다. 초라한 언어로 사랑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초라한 언어..... 그래서 문학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항상 가난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7.01 14:44
    No. 114

    크아아(굇수로 변신한 엽끼 버전) ......은 장난입니다.

    사랑을 [표현할 길] 없다는 답변에 충분히 .. 이해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북풍에삭
    작성일
    13.06.29 18:21
    No. 115

    캔커피 님께 질문드립니다.
    장르소설을 전업으로 하는 작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정적인 입장이신가요? 아니면 긍정적인 입장이신지.
    (사실 제가 그 욕 많이 먹는 장르소설 전업 작가입니다 -_-;)

    나이 28살 먹고 하던 일 그만두고 이쪽에 뛰어든지 이제 1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글은 10년 정도 써왔지만 설마 이걸로 밥벌이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수익이야 뭐,
    글이 잘 풀려 종이책 출간계약을 한 게 한 작품 있긴한데 대단치는 않습니다.

    저처럼 전업으로 작가를 하는 친구들에게 해주실 말씀 있으시다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7.01 12:34
    No. 116

    ..... 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전업 작가를 꿈꾸는 지라...... 개인적으로 자기 관리만 제대로 하면 꽤 긴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여백.
    작성일
    13.06.30 11:23
    No. 117

    그렇게 할 수도 있고,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선택이 그를 그답게 만든다.
    세계가 돌아가는 커다란 원리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멋있다능.
    캔커피님의 요번 生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ps1
    여신숭배는 빠돌이의 마음을 충만케 합니다. 저도 여친님께 충성하겠습니다.

    ps2
    지금 북큐브에서 템페스트 구입합니다. (진짜)
    여태 암흑루트나 도서관에서 본 저를 용서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7.01 12:35
    No. 118

    고맙습니다. 여자에게 충성하는 남자가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종이물고기
    작성일
    13.07.01 13:23
    No. 119

    딱히 궁금한건 없구요...

    팬입니다.
    언제나 좋은 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라고 적고 작가님의 댓글을 동냥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7.02 23:42
    No. 120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노스텔스
    작성일
    13.07.01 23:11
    No. 121

    정말 궁금한데 그림자 사나이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그글을 읽고 캔커피님에게 빠졋습니다 음;;; 주인공 이름이 비숍인 글은 제목이 무엇인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7.02 23:43
    No. 122

    연습용 작품이라서...... 그림자 사나이는 스릴러에 대한 감각을 키우려고, 한 번 써봤던 작품입니다. 제 글이 늘어진다는 평가가 있어서....... 몰아치는 느낌으로 썼던 작품입니다. 그림자 사나이라는 소재와 모티브는 좀 더 갖춰진 내용과 플롯으로 다시 쓸 계획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13.07.04 00:09
    No. 123

    스타워즈같은 SF는 계획이 없으신지요? 제 시야가 넓지 않아 이런 소설을 국내작가가 출판했다는 책은 보질 못했습니다만, 혹시나 캔커피님이 쓰시면 한국의 스타워즈 하나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캔커피
    작성일
    13.07.09 08:39
    No. 124

    계획은 없습니다. 스타워즈와 같은 작품이라면..... 저 혼자는 어렵고 여러 작가분과 협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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