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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글은 비밀글로 나만 볼 수 있다하면 돼요. 전 인맥으로 읽히는 글 쓰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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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마음 이해합니다.
한 번 꿀을 먹어본 사람은 그 달콤함을 잊지 못하는 법이지요.
딱히 무언가 비법이 있는 해결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소설이란게 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이전에 나 자신과의 싸움이니까요.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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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겨내면 응용해서 무소유의 삶을 살 수도 있을 겁니다
연재를 시작한 이상 괴로운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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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작가 본인보다 독자가 먼저 알아본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열심히 구상하고, 열심히 쓰고, 열심히 퇴고하다 보면 선호작은 늘어날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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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선작을 신경쓰시가보면 연재도 자주하게 되고 글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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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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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가 최고이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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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래에 터득?했습니다만, 서재는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나는 어떤 글을, 어떤 세계를 구축할 것인가... 그리고 글을 쓰지 않으면 노출도 안되니, 써야한다. 그런 심정은 어떤가요. 존레논의 이메진... 들어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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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내에 출간하겠다는 생각으로 한달에 한권정도 글을 뽑아내실 생각으로 전업으로 글쓸 생각으로 쓰시는거 아니면... 가급적이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뭔가 힘든일이 있다거나 아니면 개인적인 사정, 경제사정 등으로 글을 쓰시는 거라면 그래도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말로는 추천이 적어서, 선작이 적어서, 조회수가 적어서 힘이나서 글쓰기 싫다 라고 하지만.
사실 그런거 신경 쓰고 있는 사이에 글을 계속 써서 꾸준히 올리신다면.
그 꾸준함이 계속해서 작가의 글을 저 좌측의 리스트에 올리게 하게 되고, 뭐지? 하고 한번 두번 눌러보다가 사람들이 보게되어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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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분이 어떤 말을 했는데 요약을 하자면, 내가 글을 쓰는 것이 자기 만족이던, 출판을 목표로 하던 다른 사람들에게 읽혀지려고 하는 것이던 간에... 꼭 인터넷에 글을 써서 여러사람이 조회수 올리고 추천수 올린다고 책내는 것도 아니고 책낸다고 보는것도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은 반응이 궁금해서 그런것이고 뭔가 내가 있어보이고 싶은 자부심을 가지고 싶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
저는 그것을 '칭찬욕'이라고 하는데 그런 칭찬욕을 충족하기 위해 뭔가 기대하는 강아지처럼 핵핵핵 거리면서 조회 추천 선작 올라가는걸 기록하고 보고...
그 시간에 글을 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다가 어느날보니...
헐 하고 선작이 늘어있습니다.
꾸준함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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