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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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탈퇴계정]
- 13.05.20 22:4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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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은아령
- 13.05.20 22: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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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길동무
- 13.05.20 22:5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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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묘수(妙手)
- 13.05.20 23:0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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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U
- 13.05.20 23:0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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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5in저금통
- 13.05.20 23:1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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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5in저금통
- 13.05.20 23:1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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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파레
- 13.05.20 23:3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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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nFeel
- 13.05.21 01:4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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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천청월
- 13.05.21 02:0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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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배함장
- 13.05.21 16:0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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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굶주리다
- 13.05.21 17:40
- No. 12
처음 글을 쓰고자 했던 의지를 되새겨보고, 예전에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며, 책의 세계에 저를 인도한 낡은 책을 들여다보기도 하지요.
그러다가 이미지 하나, 문장 하나, 단어 하나라도 생각나면 그걸 시작으로 가을비처럼 추적추적 써내려가기 시작합니다.
...그게 안 될 때에는, 한 주 쉽니다.
... 한 주 쉬면 그 때에는 더 어려워지지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막힌다 싶을 때에는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서 정면돌파를 시도합니다. 슬럼프를 벗어난 뒤에는 최소한 이전 흐름을 되찾으며 나아가 조금씩이지만 다른 도전을 해보기도 하지요.
그렇게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나도 모르게 발전해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씁니다.
...죽어도 못하겠다 싶을 땐 대책없이 손을 놓지만요.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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