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0 밤돗가비
    작성일
    13.05.07 14:13
    No. 1

    동감합니다. 가끔 모든 소제목을 영어로 쓰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본문 내용과 큰 관련도 없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狂猫眼
    작성일
    13.05.07 15:10
    No. 2

    한담에서는 추천이 없다는 사실이 슬프군요. 추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수협(手俠)
    작성일
    13.05.07 15:15
    No. 3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5.07 15:46
    No. 4

    오늘 신조어 넣으면 뿜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 썼어요. 가슴이 뜨끔하네요. 부작용, 후폭풍이란 단어 한 번씩 (한 문단 안에) 다 쓰고 나니까 다음 단어로는 패널티를 썼고. 어투의 느낌보다는 뉘앙스가 좋을 것 같아서 단어를 그리 채택했지만.
    한글을 써야 한다는 고민을 안 한 건 아니에요. 이렇게 쓰고 저렇게 쓰니까 새단어 쓰고 싶어서 외래어까지 건드리는데. 근데 이건 역시 변명이겠죠. 외래어 쓸 때마다 어휘력 수준에 대해서 막막함을 느낍니다. 이 글 읽고 한층 정진할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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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낡은사진
    작성일
    13.05.07 16:07
    No. 5

    어떤 짐승(어떤 동물인지 말하면 특정할 수 있을것 같아서^^)을 갑자기 키우게 된 주인공이 먹이를 고심하다가 선택한 것은 '밀크'였습니다.
    계속해서 '밀크'라는 단어가 나와서 저는 욕을 하며(마음속으로만) 선작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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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송풍정야
    작성일
    13.05.07 16:10
    No.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07 16:27
    No. 7

    +표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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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곁가지
    작성일
    13.05.07 16:53
    No. 8

    저(영어단어잘 모르는 사람)와는 입장이 전혀 다른 분의 글을 보면서 무한한 공감을 느낍니다.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5.07 17:57
    No. 9

    동양판타지 좋아라 하는 저는... 한자어... 한문과 한글 사이에서 비슷한 갈등을 하곤 하죠..

    문제는 한문실력이 쥐뿔도 없다는거 ㅋㅋ

    같은 이유로 절대로 영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Donovan
    작성일
    13.05.07 19:27
    No. 10

    하지만 외래어의 경우에는 학자들이 우리말로 순화한다고 하여도, 원래 쓰던 것이 익숙하여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령 엘리베이터의 경우에도 승강기라는 표현이 있지만 보통은 엘리베이터 라는 말이 익숙하여 그것을 사용하기 마련입니다.
    다른 경우로, 외래어를 순화하자는 취지에서 "WI-FI(와이파이)"대신 "근거리무선망"이라는 말을 사용하자고 네티즌들을 통해 제안되었죠. 하지만 그 누구도 근거리무선망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딜 가서도 와이파이라는 단어로 통하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떠한 것이 만들어 졌을 때, 그것을 해외에서 만들었고 같은 나라에서 명칭을 부여했다면 전세계에서 그 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미국이든, 일본이든 최초로 만들어졌고 그 나라가 명명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각광, 주목"으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것을, 굳이 Spotlight(스포트라이트)라고 말할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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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3.05.07 22:25
    No. 11

    굳이 따지면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외래어보다는 외국어라고 해야 맞긴 하군요. 하지만 외래어도 초기부터 이를 국어화하려고 애쓴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다방면에서 쉴틈 없이 몰아칠 경우에 구멍이 뚫리는 것은 어쩔 수 없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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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뚱뚱한멸치
    작성일
    13.05.07 19:49
    No. 12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는 아니지만,
    1. 모양 좋네
    2. 꼴 좋네

    순수한 우리말이 비꼬는 소리로 들리게 됩니다
    우리 말을 천시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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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JasonJe
    작성일
    13.05.11 11:32
    No. 13

    공감이 가네요. 10년 조금 넘게 해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입장에서 봤을때는 '저게 뭔 말이래?'라는 생각이 드는 단락들이 제법 있습니다. 제가 아는 영어 단어랑 전혀 다른 뜻으로 한글 사이에 외국어가 들어갔을때가 그럴 때가 대부분이겠네요. 글을 쓴 사람이 그 외국어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썼을 경우겠지요. 말을 할때도 그렇고 글을 쓸때도 그렇습니다. 한번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듯이 글을 쓸때도 한번 더 확인을 해보시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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