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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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멈춰선다
- 13.05.04 10:1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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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베르커
- 13.05.04 10:2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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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4 10:2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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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4 10:2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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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6 베르커
- 13.05.04 11:17
- No. 5
음... 전 단지 비평을 하면 작가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로, 대인배가 적다는 걸 들었을 뿐입니다. 칭찬만 하라는 말은 아예 없는데... 뭔가 다른 분 댓글에 다실 것을 잘못 달았나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공작님의 말씀은 맞습니다. 말을 거셨으니 제 생각을 말하면, 저 역시 비평에 격려와 비판 모두 들어가야 한다고봅니다. 칭찬 자체가 없어서 의지가 꺾였다?, 그건 작가 문제입니다. 소위 관심병 종자입니다.
하지만 비판의 경우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상대가 사람이니만큼 유하게 말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댓글의 성격을 조금 넘어가서 첨언하면,
가끔 강도 높은 비판을 하는 분들 가운데, 충격을 줘서 변화를 주려는 분들도 계시던군요. 상대에게 충격을 줘서 그 사람을 고치겠다는 생각부터가 오만한 생각입니다. 나라면 같은 수위의 비판을 당했을 때 과연 의연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비평하시면 좋겠습니다. -
- Lv.16 박재우
- 13.05.04 10:3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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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진필명
- 13.05.04 10:3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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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5 김말
- 13.05.04 10:3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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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1 진필명
- 13.05.04 10:4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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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5 김말
- 13.05.04 10:4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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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1 진필명
- 13.05.04 10:4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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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5 김말
- 13.05.04 10:4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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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1 진필명
- 13.05.04 10:4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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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그리드
- 13.05.04 10:4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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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이멸
- 13.05.04 11:1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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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1 진필명
- 13.05.04 11:1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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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1 진필명
- 13.05.04 11:2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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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12월32일
- 13.05.04 11:1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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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숲의시간
- 13.05.04 12:2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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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로도토스
- 13.05.04 12:35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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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6 베르커
- 13.05.04 12:43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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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nFeel
- 13.05.04 12:37
- No. 22
제 글 좀 비평 좀 해주십시요. 자유로운 비평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글을 보고 용기가 생겨 댓글을 남깁니다.
소설을 처음 쓰다 보니 있는 게 열정뿐이라 열심히 일일연재를 하다
보면 많은 분이 읽어 주시고 조언을 해주실 것으로 생각하고 무리지
만 처음부터 일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21일째부터 글이 막히고 그전까지 썼던 글들에서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이 보여서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잠시 연재를 중단하고 기존
글들을 합치고 고치 후에 전체적인 틀도 가다듬었습니다.
그리고 욕심을 버리고 이일 연재를 시작했는데 그전까지 달아 주시던
분들도 반응이 없으시고 그 후로 아무런 댓글이 달리지 않더군요. 며칠
이 지나고 계속 글을 올리고 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솔직히 걱정
이 됩니다.
제가 글을 잘 못 쓰고 있는지 문제가 무엇인지 도저히 잘 모르겠습니다.
신랄한 비평도 좋고 따끔한 지적도 감사합니다. 이제 처음 글을 쓰는 입장
이라 배우고자 노력합니다. 공개적이어도 좋고 댓글이나 쪽지도 상관 없습
니다.부디 부족하지만 제 글에 대해 비평을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 Lv.37 말말말
- 13.05.04 12:51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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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아르노메스
- 13.05.04 12:54
- No. 24
비평은 좋은 것이로되, 그 수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혹자는 어투란 그저 형식에 불과하다고 말하지만, 저는 그 형식조차도 실제로는 형식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형식이란, 적시된 말의 내용을 제외한 모든 것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입니다. 그가 청자를 대하는 태도, 청자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비롯한 모든 것이 거기에서 드러나게 되어 있죠. 뼈가 있고 옳은 말일지언정 불손하고 공격적인 언사 안에 담겨 있다면 그것은 실제로 옳은 말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화자의 의도가 비평이 아닌 공격에, 상대를 깔보고 흠집내는 데 방점이 찍혀있을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예의를 단지 허례허식으로 여기라는 말씅믄 물론 아니시겠습니다만, 비평이 활성화가 될 때에는 이러한 점이 반드시 함께 고려되어야 하겠다 싶어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 -
답글
- Lv.36 베르커
- 13.05.04 13:59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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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곁가지
- 13.05.04 13:18
- No. 26
비평 좋습니다.
각자의 생각을 담아서 "저사람 생각없다." 이런 댓글 보고 기분 좋을 사람 얼마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마다 관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것을 "상식이 없다." "수준이하다" 이런 댓글이 어떤 기분으로 받아 들여지는 지 ..
정말로 사람을 전혀 상대해 본적없는 배려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몰지각한 일부의 사람이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내용으로 상대를 얕잡아 보고 깔보는 내용으로 무시하는 수준의 댓글들...
유리멘탈로 몰아 붙일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비평도 논평도 출판작에 대하여는 이미 상품이기에 할말 없는 까도 되는 내용이 맞습니다..
연재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난 이렇게 쓰고 있다.. 헌데 내가 잘 쓰는지 못쓰는지 모르기에 알려 달라는 요구가 있을때만 해 주자는 말입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는 상대를 알아가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입니다.
예의를 따지기 이전에 상대가 어떤 의도인지 어떤 주장인지 알아 보지도 않고 글도 제대로 해석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서 식상해서 게시판에 접근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
애석합니다.
하나의 주장을 마치 진실인듯 강렬하게 주장하면서 다른 의견에는 반박하는 모습이...
오로지 내말이 정답이라고 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아쉽습니다.
지금 댓글들을 달아주신 분들이 아닌 모든 회원분들에게 , 자신의 주장이 강렬한 만큼 다른 사람의 주장도 유심히 살피자는 이야기 였습니다. -
답글
- 곁가지
- 13.05.04 13:33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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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ee書靈
- 13.05.04 21:47
- No. 28
화법의 문제라고 봅니다.
저도 유리멘탈 아마추어로서 비평란의 비평과 점차 줄어드는 반응 때문에 좌절하고 여러 번 접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유리멘탈인 제 잘못도 큽니다.
그런데 비난 일색도에 '보다가 때려쳤습니다. 그만뒀습니다.'나 '왜 쓰셨습니까?'란 이야기를 하면, 이제 갓 쓴 사람들에겐 심적인 타격이 큽니다. '내 글이 그렇게 못 쓴 건가?' 이런 자해를 하기 마련이고, 그 자해가 심해지면 연중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칭찬 일변도는 저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무분별한 칭찬은 이후에 큰 독으로 돌아와 작품을 해주기 때문이죠.
모름지기 '비판 이후 하는 칭찬'은 더 와닿기 마련입니다. 비판이든 칭찬이든, 일장일단을 들으면 자신에 대해 더욱 좋게 파악하기 때문이죠. 비판만 하신다면 그게 설령 좋은 비판이라 하더라도 귀를 닫거나 심적인 타격에 곱씹을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비난이 섞여 있다면 더 말할 것도 없겠죠.
그러니 아무리 못 썼어도, '정진하시면 앞으로 잘 쓰실 수 있을 겁니다'같은 덕담이라도 섞어주시면 어떻겠습니까? 고작 20자도 안 되는 이 글자들이 보기 좋지 않습니까?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지만, 아마추어라면 연재 초기라면 실수도 하기 마련이고, 기대감이 큰 만큼 그 기대에 대한 배신도 크기 마련입니다. 이미 프로가 된 작가분들이나 독자분들께선 폄하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렇게 실수하지 않고 비난에 낙담도 하지 않는다면 그건 프로 중의 프로겠죠.
조금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양있으신 문피아 분들은 모두 역지사지를 아실 거라 봅니다. 자신의 글이 이렇게 비난받는다면 기분이 좋을까?란 생각을 등록 버튼을 누르기 전에 1분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말하는 건 자유지만, 무심결에 쏘아진 말이란 화살은 심장에 꽂힐 수도 있습니다. -
- Lv.8 회색
- 13.05.05 07:20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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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 뽀쟁
- 13.05.05 09:41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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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 아르노메스
- 13.05.05 16:10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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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의지사나이
- 13.05.05 08:01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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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그리피티
- 13.05.05 12:0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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