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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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Snowsky
- 13.05.04 17:1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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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8 黑月舞
- 13.05.04 17:1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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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 아르노메스
- 13.05.04 17:1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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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9 Snowsky
- 13.05.04 17:2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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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9 청청루
- 13.05.04 17:45
- No. 5
저도 비평이 양날의 칼인 건 압니다. 그리고 말씀에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비평이 없던 장르시장이 어찌되었는 지 아실 겁니다. 아무리 스캔본과 다른 편리하게 접할 수단이 있다지만 대여점 시장은 이미 망했습니다. 비평란 가서 보시면 반응은 다 똑같습니다. 출판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작품의 질도 하락했습니다. 작가 분들 인세도... 확인은 란해봤지만 3권내고 인세 13만원 받았다는 붕도 있더군요. 스캔본의 문제다 크겠지만, 질적하락으로 인해 대체제를 찾는 소비자의 변화도 있겠지요.
장르 재미없다면 게임을하거나 인기 앱을 하면 됩니다. 나이키의 적이 다른 브랜드가 아닌 닌텐도였듯이 장르의 적은 다른 책 시장이 아닌 다른 킬링타임요소입니다.
배터리 없어서 이만 줄입니다. 갈고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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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아르노메스
- 13.05.04 22:33
- No. 6
비평을 하는 건 독자 맘이 맞습니다. 다만 공개 게시판에 글을 게시하였다면 그 글에 대한 책임 일체를 져야 하는 거고요. 비평이라 쓰고 비방이라 읽을 만한 글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다시 말해서, 비평을 하면 할 수록 이용자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비평과 함께 "비평을 빙자한 비방도" 늘어나기 때문에 더욱 더 이용자가 줄어든다고 봐야 할 겁니다. 건전한 비평조차도 수용하지 못한다면 그건 작가의 문제죠.
분명 상식과 매너가 적절한 비평조차 수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정말로 건전한 비평이 주류를 이루는데도 사람이 그렇게 떠나갈 것인지를 묻는 거라면, 글쎄, 저는 잘 모르겠군요.
비평이 도움이 되지 않음을 "단정적으로 말하기에"는 여러모로 비약이 심하군요. 엄밀히 따지면, 그것은 "잘못된" 비평의 문제이지 "비평 자체의 본질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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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공작의구애
- 13.05.04 22:41
- No. 7
설천님 // 비평이 왜 도움이 안된다는건지...
그럼 문제가 있어도 무조건 칭찬 해주면서 실실 넘어가면 자기가 알아서 문제를 고치고 넘어간다 이 말인지?
살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혼 나고 잘못된 버릇 고쳐본 경험 없는지. 혹은 누군가의 실력과 자신의 실력의 갭이 느껴져서 그에 대한 열폭으로 발전한 적은 없으신지... 혹은 지나치게 오냐오냐 해서 자라는 사람의 버릇이 쉽게 고쳐지는거 본 적 있으세요? 그런데도 무조건 칭찬이 좋고 비평은 도움이 안되는 걸까요?
너무 독자에 대해서 우습게 여기시네요. 소비자가 생산자를 발전시키는건 창작계 뿐만 아니라 시장에선 당연한 원리인데.
한국 영화계가 왜 급 발전한지 아십니까? 미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개봉만 하면 동시 상영하는 영화가 거의 없어서 무조건 박스 오피스 1위 한번쯤은 먹는데다가 그 영화가 재미가 없다 손 치더라도
그 외에는 즐길 영화가 없기 때문에 비평가들이 아닌 사람들의 비평이 무색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닙니다. 재미가 없으면 바로 재미없다는 말 나오고 환불 해달란 말 나오고 입소문도 쫙 퍼집니다. 왜냐면 동시 개봉이 많은 한국은 그 영화가 아니어도 즐길 영화는 많으니까요. 비평을 밑거름 삼아서 발전한 것이 한국 영화계인데 소설계는 다르다고 생각하시는지. 솔직히 비평이 주는 발전의 영향은 소설이나 창작물에만 국한된게 아니라고 보는데
설천님께선 얼마 전에 한글 자체가 문제가 있는 언어라고 하시더니 이번에도 영 이상한 말씀만 하시겠네요.
하다못해 조앤K롤링이 편집부의 조언이나 지적 한번 안받고 퇴고도 안하고 소설을 출판했겠습니까? 칭찬도 촉매제가 될 수 있고 비평도 촉매제가 될 수도 있는건데 비평에 대해 너무 편협한 발언을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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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Snowsky
- 13.05.05 01:3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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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9 Snowsky
- 13.05.05 01:3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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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5 08:3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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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5 08:3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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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 아르노메스
- 13.05.05 09:39
- No. 12
애초에 언어를 "수익"이라는 관점에서만 평가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입니다. 댁의 논지는 결국 "문학은 오직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기능"한다는 관점에서나 의미를 얻는 이야기죠. 그런데, "문학을 돈벌이용으로 삼는 작가"는 있을지언정, "문학의 본질이 그러하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댁 말이 "귀에 쓴 좋은 말"이라고 하기에는 심히 어폐가 있군요. 댁이 "난 오직 돈을 원해!" 라고 생각하며 살건 말건 그건 다른 사람들이 알 바 아니지만, 댁의 '금언'은 댁처럼 돈을 원하는 작가들한테나 "귀에 쓴 좋은 말"인 거겠죠. 돈과는 다른 무언가를 추구하는 작가들에게는요? 글쎄요, 명색이 "글 쓰는 분"이시니 그건 스스로가 잘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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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 아르노메스
- 13.05.05 10:11
- No. 13
어떤 직업들은 돈이 최 우선 목표가 될 때에 반드시 타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령, 교육자의 경우가 그렇죠. 현대 사회에서는 농부가 아니고서는(사실은 농부조차) 혼자서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자기 업에서의 능력이 출중해도, 그걸 입에 우겨넣을 수는 없거든요. 아무리 명 소설가라도 자기 원고를 문자 그대로 '뜯어먹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닌 한은,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하죠. 선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선생에게 '돈을 벌 필요'가 있는 것과, '선생질 하는 목적이 돈'인 것 사이에는 억만 광년 정도의 차이가 있죠. 여기에 대해서는 따로이 부연이 필요 없으리라 믿습니다.
과연, 문학은 어떨까요? -
- Lv.1 [탈퇴계정]
- 13.05.04 17:47
- No. 14
음 저는 비평 정말 고맙더군요. 베스트셀러를 처음부터 바라면 그야말로 도둑놈 심보겠죠. 모르겠습니다. 발단이 된 사건도 모르고요. 하지만 요청한 비평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해주시는 건 정말 고마운 일이고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업적 글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주의할 필요성이 있죠. 법적 문제가 거론 되었다면 일단 피하는게 좋습니다. 비평글을 쓰신 분이나 문피아가 법무팀이 따로 있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소송 안해 본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정말 이가 갈립니다.
만약 비평요청을 하신 분이 그런 상황을 만드셨다면, 미리 각서 양식을 만들어서 요청을 하게끔 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만...... -
답글
- Lv.39 청청루
- 13.05.04 18:0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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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3.05.04 19:10
- No. 16
비평은 글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아닐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비평'이 주관적인 느낌이나, 표현을 쓰는 걸로 많이 알고있고,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작품을 보지않고 '비평'을 접하게 된다면, 무엇인가 허접하다 느끼기에는 분명 이질감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비평을 쓰는 것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닌, 자신이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하고, 무엇인가 '알고'나서 비평을 쓰는게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요?
옛날에 "저 '눕눕하다.'라는 표현은 잘못됬어요." 라는 식에 비평문이 있었는데, 그건 작가 주 언어이기 때문에, 문학에서도 많이 쓰이는 것이지요.
비평자체는 나쁘게 판단할게 아니지만, 비평을 쓰는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느꼇으면 좋겠습니다. -
- Lv.8 공작의구애
- 13.05.04 22:33
- No. 17
비난은 당연히 배제되야 하는 것이 맞지만
비평을 속좁게 받아들이는 이들이나 무조건 적인 칭찬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출판이 되지 않더라도 문피아의 게시판들은 공개된 게시판 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어떤 행동을 하면 그 장소를 함께 이용하는 사람이 반응을 하듯 공개된 장소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면 누군가는 감상을 하게 되고, 감상을 말 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게 긍정이던 부정이던요.
하지만 비평자가 예의에 어긋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글쓰는 이가 그 것에 화를 내는 것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남의 칭찬만 듣고 싶으면 왜 남들에게 글을 공개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칭찬만 해줄 사람들(친구 부모님등)만 선별해서 보여주면 되는 노릇 아닌지.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남길 권리가 있다면 그 외의 사람들은 그 글을 볼 권리가 있고, 글을 보면 무언가를 느끼게 되며, 그 느낀 것을 말할 권리도 있는 법입니다. 글쓴 이의 권리만 주장하는 것도 이중잣대가 아닌가 싶네요 -
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4 22:3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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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9 Snowsky
- 13.05.05 17:1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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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5 18:53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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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9 Snowsky
- 13.05.05 19:33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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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5 19:3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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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5 19:4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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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9 Snowsky
- 13.05.05 20:17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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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2 디메이져
- 13.05.06 00:03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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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 아르노메스
- 13.05.06 00:51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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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9 Snowsky
- 13.05.06 02:21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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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 아르노메스
- 13.05.06 10:37
- No. 28
으흠? 무슨 말씀이신지 정말 모르겠군요^^; 전 그냥 상황이 흥미롭다고 말씀을 드렸는걸요?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하신 것 같아 그런 분이 펼치실 반론이란 어떤 것일지 기대가 된다고 말씀드린 것 뿐인데요^^; 사소한 것도 그냥 넘기지 않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자 하는, 뭐랄까, 단호함이 인상적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 분이시라면 마땅히 재치가 넘치면서도 한 치 헛점 없는 반론을 주실 거라 생각했답니다.
정말이지 저는 설천님을 장난이나 치는 분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 대체 "그런 소리"가 뭔지도 잘 모르겠거니와, 참고로, 설천님에 대해서도 딱히 아는 것은 없습니다. 설천님에 대해 그 어떤 악명도 알지 않으며, 별로 알고싶지도 않습니다. 괜한 악명으로 설천님에 대해 선입견을 가져서야 쓰겠습니까^^;
어쨌건, 펼치실 반론이 사뭇 기대가 됩니다! -
- Lv.5 이멸
- 13.05.04 23:12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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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변비요정
- 13.05.05 03:20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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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獨孤求敗
- 13.05.07 04:3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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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7 09:37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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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7 11:0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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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공작의구애
- 13.05.07 11:13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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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9 Snowsky
- 13.05.07 11:38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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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 아르노메스
- 13.05.07 13:37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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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9 Snowsky
- 13.05.07 11:43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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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 아르노메스
- 13.05.07 12:55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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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3.05.07 06:50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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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 獨孤求敗
- 13.05.07 09:45
- No. 40
장르소설 작가들이 저작권 위반으로 고소를 워낙 많이 하다보니, 일부 작가들 사이에서는 고소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피아에서 글을 쓸 때는 명예훼손이나 모욕죄와 관련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사이트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그리고 사과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해서
오히려 사과한 사람이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제가 어떤 분하고 약간의 마찰이 있어서
그분이 경고를 먹었습니다.
별 것도 아닌 것이어서
제가 좋게 넘어가자 생각하고서 사과를 했는데
제가 사과를 하자 게시판 지기가 저에게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문피아에서는 함부로 사과를 하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과를 하면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꼴이 되어서 굉장히 불리합니다.
문피아에서는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정도의 문제가 아닌 이상
사과 따위는 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
답글
- Lv.39 Snowsky
- 13.05.07 11:49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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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獨孤求敗
- 13.05.07 13:08
- No. 42
2013년 5월 6일에 설천님이 자신의 프로필을 문피아 블로그에 공개하셨군요.
설천님의 실명은 이준영李俊永이고, 1986년 8월 20일생이고,
전북 전주가 주민등록상의 주소지이고, 직업이 작가이고, 부업이 과수원이고
고소, 고발을 자신이 잘하는 일이라고 본인을 소개하셨군요.
이준영님이 본인의 신상명세를 공개한 시점이 사건이 발생한 뒤이며
또한 형사고소할 건덕지를 만들기 위해서
사후에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이기 때문에
모욕죄가 성립하기는 어렵습니다.
설천님의 신상이 공개되었으니
앞으로 문피아 회원분들은 설천님을 상대로 글을 쓰실 때에는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공작의구애님은 관련자료를 캡쳐해 놓고
이준영님과는 이곳에서 더 이상 다투지도 말고 사과도 하지 마십시요.
합의 같은 것도 보지 마십시요.
확률적으로는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되지만
만약 고소했다는 말이 경찰이나 검찰에서 나오면
변호사와 상담하고 차분하게 대응하십시요. -
답글
- Lv.39 Snowsky
- 13.05.07 17:51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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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곁가지
- 13.05.13 13:33
- No. 44
아. 그냥 눈으로 보고 말으려 했습니다.
여러 댓글에서 엉뚱한 가정을 바탕으로 하시고 있더군요.
작가는 비평을 무조건 수용하라..
그리고 비난도 구분하지 말고 일단 받아 들이고 반박을 하라..
이런 조건들을 가정하고 말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군요.
비평이든 비난이든 작가의 선택적으로 거부하고 반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비난이든지 맞는 내용은 있습니다.
어떤 비평이든지 날카롭게 글쓴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충격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강철멘탈이라는 핑계로 모든비평을 받아들이라고 강권하는 듯한 댓글에 어이없어서 댓글로 남겨 둡니다.
비평도 비난도 댓글도 반박하기 싫고 보기 싫은 사람은 있습니다.
헌데 무조건 수용하면서 반박하라는 말은 강권에 가깝다고 느껴 집니다.
수용하던지 거부하던지는 댓글을 다는 보는 사람의 마음이고 선택입니다.
글에 감정을 담아서 올리던지. 여부는 글쓴사람의 자유입니다.
모욕이란것을 느꼈다면 . 모욕죄가 성립된다고 법적 해석이 가능합니다.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이런 댓글을 올리는 이유는 .. 작가분에게 이런 저런 주장을 보고 반박하라.. 에혀 답답합니다.
비평도 비난도 있으면 거부감에 아 이글이 이런수준이구나 하는 선입관을 가지고 홍보가 아닌 거부성(구매및구독)억제력을 가지게 된다는 부분도 감안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Commen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