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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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나카브
- 13.04.01 20: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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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띠
- 13.04.01 20:1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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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nFeel
- 13.04.01 20:1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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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베르커
- 13.04.01 20:1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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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연(靑燕)
- 13.04.01 20:16
- No. 5
저도 얼마 전에 비슷한 고민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저에게 말 해주더군요.
작가인 당신이 ` 판타지 ` 라고 말하면 그건 ` 판타지 ` 라고요.
어느 누군가가 와서 ` 미스테리 ` , 또는 더 나아가서 ` 판타지는 결코 아님 ` 이라고 단언을
한다고 해도 그 글의 저자인 MunFeel작가님께서 ` 판타지 ` 라고 하시면 판타지가 되는 것입니다.
추리 소설이라고 해서 추리로만 가득 한가요?
로맨스 소설이라고 해서 로맨스만 있던가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판타지라는 장르는 굉장히 넓은 의미의 장르 입니다.
더 나아가서 MunFeel 작가님의 글에는 ` 분명히 판타지 가 존재한다 ` 라는 점 입니다.
판타지 안에 여러가지 요소가 첨가 되어있는 것일 뿐이죠.
파이팅 하시고요.
남들 시선 의식하지 마세요.
글로써 남을 즐겁게 해주던지 아니면
스스로가 원하는 무언가를 즐기기 위함이지
주관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서 글을 쓰시는 건 아니잖아요.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비평/지적과 같은 순수한 평가는 인정)
허접한 댓글이나마 생각 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남겨 봅니다. -
- 현무연
- 13.04.01 20:27
- No. 6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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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MunFeel
- 13.04.01 20:34
- No. 7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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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Essay
- 13.04.01 21:49
- No. 8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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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MunFeel
- 13.04.01 23:07
- No. 9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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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S
- 13.04.01 23:21
- No. 10
청연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난 판타지를 쓸 거야! 하고 쓰는 사람도 있지만, 대게 이러이러한 걸 써봐지~ 그럼 판타진가? 가 대부분이죠. 설령 아니라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판타지를 쓰겠다고 판타지만 쓰면 정말 재밌을까요? 물론 잘만 쓰시면 재밌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부수적인 것들을 썪어서 쓰면 훨씬 더 재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Mun님의 소설도 판타지지만, 미스테리 같은 부분이 있기에 재밌는 소설이라 하고 싶습니다. 미스테리지만 판타지 같은 부분이 있기에가 아니라, 판타지에 미스테리가 추가 된 거죠. 그리고 굳이 장르에 연연할 필요가 있을까요? 애초 당시 문피아 자체가 장르 구분을 그렇게 세세하게까지 한 건 아니니.(저 같은 경우에도 학원, 일상물 같은 장르는 없으니 그냥 현대판타지로..)
작가가 쓰고 싶은 글을 써야 재밌게 쓸 수 있습니다. 쓰고 싶지도 않을 걸 어떻게 재밌게 쓰겠어요? 혹, 글을 쓰면서 실증을 느낀다면, 과감히 버리십시오. 소설로 먹고살지 않는 이상. 아니, 먹고사는 작가분들도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까지 글을 써야될 필요가 있겠습니까? 설령 그렇게 글을 쓴다 해도 재밌을까요?
그냥 내 글이 미스테리같은 부분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셔요.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자신의 글에 대해 작가 본인도 모르던 것을 알아나가는 거죠. 화이팅! -
- Lv.1 [탈퇴계정]
- 13.04.01 23:4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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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3.04.01 23:4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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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nFeel
- 13.04.01 23:5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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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nFeel
- 13.04.02 02:3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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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천청월
- 13.04.02 09:33
- No. 15
[이야기]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밑그림을 연필로 그릴수도 크레파스로 또는 색연필로 그릴 수도 있지요. [판타지소설]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이란 새로운 세계를 그려 나가는 것입니다. 무엇을 그릴지 무엇으로 그릴지 어떤 멋진 색을 입힐지 아직은 모르는 것이지요. 그래서 힘들지만 재미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문필님이 그려 나가실 [판타지소설]엔 분명 문필님만의 색과 구도가 있겠지요. 그것이 미스터리로 보일수로 동화로 보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 또한 묘한 매력 아니겠습니까.
하얀 종이 위에 동그라미 하나를 그려 놓아도 보는 이들은 여러가지로 생각합니다.
동그라미를 빨갛게 칠하면 태양이 되고 노랗게 칠하면 달이 되는 거지요.
문필님이 그려 나가시는 새로운 [판타지소설]이 명작이 되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
답글
- MunFeel
- 13.04.02 13:2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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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3.04.02 16:4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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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까마귀공장
- 13.04.02 22:2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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