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카페로열
- 13.03.30 16:33
- No. 1
독자로서 느낀점은.
1) 그런 경우 주인공 캐릭터를 좀 더 뚜렷하게 만드시면 됩니다. 사건에 대해 호기심보다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주인공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식이죠. 그리고 아예 깨끗히 정리하기 보다는 복선 정도는 남겨 두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떡밥이라고하죠. 너무많이 흩뿌려서 회수 못하면 좀 그렇지만요.ㅎ;
2) 악역이 가진 그런 카리스마적인 부분은 정말 살리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거 잘살린 글은 희귀할 정도죠. 대부분 그냥 바보스럽고 멍청하고 그냥 포악스러운면만 강조하는 정도죠. 이부분은 글을 쓰는 분들 모두가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결국에는 글 쓰는분의 경험(글을 쓴)과 능력으로 풀어갈 수 밖에 없겠죠. -
답글
- Lv.18 나카브
- 13.03.30 16:34
- No. 2
-
- Lv.5 폭새
- 13.03.30 17:31
- No. 3
-
- Lv.19 글쟁이라떼
- 13.03.30 17:47
- No. 4
-
- Lv.30 킨나이프
- 13.03.30 20:33
- No. 5
-
- Lv.1 [탈퇴계정]
- 13.03.30 21:46
- No. 6
-
- Lv.37 여루별
- 13.03.30 23:48
- No. 7
-
- Lv.35 카르니보레
- 13.03.31 00:05
- No. 8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세속적인 욕망에는 관심없는 무욕적인 모습에, 어떤 상황에서도 거의 동요하지 않는 철벽 같은 위인이면 어느 정도 카리스마는 잡힌다고 봅니다.또는 평범한 인간과는 아주 동떨어진 광기를 품고 있다거나요. 단순한 중2병이 힘을 얻고 날뛰는 이고깽 같은 시시한 광기가 아니라, 좀 더 인외라는 느낌의 타인이 이해하기 힘든 광기를요.
그리고 관계도 같은 것을 이용한 카리스마 내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자면, 지금까지 나왔던 단역 악역들이 모두 사실은 흑막 악역과 관련이 있었다, 라는 거 하나가 있습니다.
또 다른 것은 그 단역 악역들을 흑막 악역에서 어떤 식으로든 '회수'해 '재활용'하듯이 이용해서 철저히 이용해먹으며 철저하게 그들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보인다던가요. -
- Lv.3 흑호랑이tg
- 13.03.31 02:05
- No. 9
-
- 소설애독자
- 13.03.31 08:51
- No. 10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
- Lv.1 [탈퇴계정]
- 13.04.14 14:26
- No. 11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