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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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헤븐즈
- 13.03.05 10:2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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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청연(靑燕)
- 13.03.05 10:5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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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무한유희
- 13.03.05 11:0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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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청연(靑燕)
- 13.03.05 13:4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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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천청월
- 13.03.05 11:3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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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청연(靑燕)
- 13.03.05 14:0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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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흑천청월
- 13.03.06 06:5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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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무한유희
- 13.03.05 14:22
- No. 8
3인칭이 주인 경우 스토리의 흐름만 잘 따라가면, 1인칭을 약간씩 집어넣을 순 있습니다. 큰 틀에 묻어가는 형태로 티나지 않게 잘 사용하면 됩니다. 방식은 개인의 독백같은 형태를 빌리면 쉽습니다.(딱히 무슨 문학작품을 쓸게 아니라면, 이 정도가 딱 적당하죠.)
1인침 시점일 경우, 3인칭시점을 사용하지 않고도, 비슷한 효과를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건의 진행과 주위 배경, 상황설정등을 얘기하는 캐릭터를 만드는 건데요. 일본 라노벨 중에 능력자물이 1인칭 시점일 때 꼭 공무원 캐릭이 하나 나와서 사건의 진행을 설명해주죠. 궁금한 게 있어서 물으면 가르쳐주고요.
(설명해주는 캐릭 하나 집어넣으면 만사해결. 이부분은 일본 라노벨에서 가져와도 좋은 소재라 생각합니다. 저 설명하는 캐릭이 꼭 공무원 아니어도 됩니다. 이능단체에 있는 친구캐릭이나, 정보원 캐릭도 쓸만하죠.) -
답글
- 청연(靑燕)
- 13.03.05 16:1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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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계설랑
- 13.03.05 15:0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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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8 무한유희
- 13.03.05 15:20
- No. 11
다양한 시점 변화 좋죠. 그런데, 직접 써보시면, 난이도가 탑클래스라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가까운 친구에게만 보여도, 읽기 힘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작가인 내가 이해하는 것 하고, 독자가 이를 이해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갭이 있습니다. 웬만한 필력으로는 이를 조화롭게 이끌어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먼저 제대로 된 1인칭, 3인칭을 쓰는 법을 익힌 후 , 그것이 완전히 자리잡은 후에야 시도해볼 일입니다. 기본이 안 된 상태에서 섞어쓰면. 작문능력 자체가 크게 어그러질 수 있습니다. 이경우 진짜 쉽게 돌아오기 힘듭니다. -
답글
- 청연(靑燕)
- 13.03.05 16:1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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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S
- 13.03.05 20:34
- No. 13
전 무작정 써보고 지인에게 읽어라고 줍니다. 그럼 걔가 이건 이렇고 이래서 이해가 안 된다~~ 대충 설명을 해 줘요. 그럼 그렇게 고쳐서 보여주고, 고치고를 반복하면서 연습을 합니다. 주변에 이런 지인(저 같은 경우엔 선생님이죠)이 한두 명 정도 있으면 굉장히 좋아요. 물론 내용을 다르게 해서 지루하지 않게 하는 건 센스.
반대로, 제가 독자가 되어 작품을 읽으면서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변화가 있는 건 좋습니다. 대화 도중 갑자기 바뀌거나, 무리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로 쭉 가는 것 보다 괜찮다는 느낌은 없었던 것 같네요. 저 같이 일부로 연습을 위해서 써보는 거라면 상관없겠지만, 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비추천입니다. 어쩔 수 없이 바꿔야 된다면 몰라도..
실력이 쌓인 다음 멋드러지게 한다면 출판제... 여하튼, 화이팅 입니다! -
답글
- 청연(靑燕)
- 13.03.05 20:48
- No. 14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