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품이든지 다 그러할 것입니다.
특히 추리물은 더욱 더 그렇더군요.
작가가 본래 게획했던 것이 잘못 수정하여 보완했다면
뒤에 가서 그 실수를 깨달았을 때는 모조리 뒤엎어야 한다는...
그래서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더욱이 잘 쓴 작품인지도 알 수도 없고, 모니터링도 쉽지 않으니...
이래저래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나타날지도
모르는 실정입니다.
모니터링 해 줄 분이라도 있다면 그나마 추리로설 작품이, 이번 작품이
제법 괜찮다, 아니면 별로다 라는 냉정한 비평도 알 수가 있을 텐데...
아무튼 일요일도 없이 차분하게 수정보완하고 있지만... 힘듭니다.
트릭이 곳곳에 숨어 있어서 함부로 수정하여 보완도 임힘든 실정이죠.
잘못 건드렸다가는 그 결과... 아시죠??
투고하면... 출간되어야 할 텐데... 고민되고 걱정되어야 할텐데...
예전 같았으면 그럴 텐데... 지금은 그저 담담합니다.
이런 현상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투고하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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