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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옛따! 무쇠용 헌터 업 시키라고 꿀 발라놓고 왔따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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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했다고 물로 보는 거지요.
명퇴하면 팔자 늘어질 줄 알았는데....
누구 말마따나 기울어진 부권의 꼬락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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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이구! 딸이 을마나 간섭이 심하다구요.
내가 산을 좋아하는데, 산에 가서 꼭꼭 보고해야 합니다.
상전이 따로 없습니다. 와프보다 한 술 더 떠요.
그래도 작년 생일 땐, 내가 좋아하는 야구장에도 데꼬 가고 그러더라고요.
뉴욕메츠 야구장인데...술과 음식을 공짜로 주더라고요.
입장료가 얼마였냐고 물어봐도 말을 안 해요.
금년엔 토론토 가고 싶은 데....코로나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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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효녀보유자 셨군요!
해외에 살고 계신 거 같으신데, 이민 가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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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실홥니다.
그런데 얘가 지 나름대로 역학을 공부해서 사주팔자를 보는데요...
내 팔자에 '상관'이란게 껴 있어서, 한 껀 할 꺼라고 추켜 올려줍니다.
여는 사주팔자까지 도구화해서 뭘 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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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럴듯하네요.
'상전따를과 시다바리아파' 도 괜찮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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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입니다.
딸 낳고 나이 먹어 보시요.
근데 선물 용돈 마음 씀씀이는....
솔직히 아들놈보다는 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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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아들놈이라 잘압니다. 아들보다는 딸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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