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취미로 써보고,
결국에는 공모전이라는 전쟁터에 나섰는데 역시 전쟁터는 괜히 전쟁터가 아니군요.
모두 자신의 글에 애착이 있으시고, 매일매일, 혹은 정해진 주기로 일정 분량을 작문한다는 것이 참 고독하고 힘든 작업인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조회수도, 추천도, 선작도 없을 때는 맥이 탁 풀릴 때도 있지만, 오늘도 실시간 새로고침을 할 때 우루루 올라오는 새글들을 보며, 모두 노력하고 자신의 빛을 발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 아득하지만 1년에 한 번 오는 공모전!
모두 힘내서 계속 달려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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