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와 저랑 똑같으세요. 전 처음 글을 쓰면 너무 허접하고 고칠 부분이 제 눈에도 많이 보여서 고치고 또 고치고..퇴고를 십수번은 꼭 하게 되더라구요. 어젠 새벽에 드디어 만족할만한 한편 분량을 써내서 기분이 무지 좋았는데 그거 4천자 쓰는데 한 3일은 내내 붙잡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퇴고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저히 못 올리겠어요;; 바로바로 써서 올리는데도 퇴고할 부분이 별로 없는 프로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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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1달 막 지난 생초보입니다. 제 경우는 그냥 그날 기분에 따라 닥치는대로 쓰는편이라, 앞으로 주인공이 뭔짓을 할지, 저도 모릅니다. -_-;;
'오오 이번화는 내가 썼지만 아무튼 엄청날거같아!!' 하고 업로드를 누르려 할때 새삼 보이는, 맘에 안드는 문장! 정말 초보를 벗어난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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