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19 12:35
    No. 1

    소를 태워서 얻습니다.
    고전개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정윤강
    작성일
    12.12.19 12:52
    No. 2

    아, 소를 태워 재가되면 소재군요...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9 14:24
    No. 3

    그렇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9 13:42
    No. 4

    good job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19 12:38
    No. 5

    1. 만화나 소설, 영화등을 봅니다.
    2. 받은 영감... 이라기 보다는 그 내용을 각색하는 수준으로 적어놓습니다.
    3. 며칠, 혹은 몇주나 몇달 뒤에 다시 보며 재차 각색합니다.
    4. 몇 번 거듭하다보면 최초 영감을 얻은 그 내용과는 많이 달라져서 쉽게 추측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아, 이거 어디에서 따온 것 아닌가요? 그대로네~ 이런게 없어집니다.)
    5. 그럼 이제 제 세계관에 맞도록 수정한 다음 사용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2.12.19 12:39
    No. 6

    떠오른 소재를 지키는 방법 : 딱 그거 하나로 이야기 하나 만듭니다. 소재 하나로 소설 하나 못 쓰니 fail. 하지만 그렇게 쌓아놓은 이야기는 잊혀지지 않고 재활용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12.19 12:39
    No. 7
  • 작성자
    Lv.24 스텝.
    작성일
    12.12.19 12:44
    No. 8

    멋지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율무(율무)
    작성일
    12.12.19 12:48
    No. 9

    의외로 비문학적 서적이 힌트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문학적 인문, 사회, 과학 서적도 보시면 여러 모로 도움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19 12:53
    No. 10

    헐. 답댓글 다 달았더니 덧글 지우셨어. 완전 밉다. 저주할 꺼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이승원임다
    작성일
    12.12.19 12:56
    No. 11

    소재좀 줘요. 다시ㅠㅠ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19 12:58
    No. 12

    아 살기 힘들다 세상이 더러워 역시 자살은 한강투신이 짱이니 휘리릭 으아니 눈앞에 밝은 빛이? 어 눈앞에 금빛 용이 있다 그 앞에는 왠지 허름하지만 말을 하는 신기한 검이. 검을 턱 잡자 금빛용이 으아니 그 검을 잡다니 그렇다면 네가 바로? 그렇다면 참을 수 없지 나의 힘과 나의 기억을 받아가라. 으아니 이 엄청난 힘은? 크하하 이 세상아 모두 내앞에 무릎을 꿇어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이승원임다
    작성일
    12.12.19 13:00
    No. 13

    그거 말고요.ㅠㅠ 제가 원하는 소잴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인공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설정을 포함하고, 일반소설에서 쓸 수 있는 획기적인 소재를 원해요.ㅠㅠ 힘드시겠지만 부탁드릴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굶주리다
    작성일
    12.12.19 13:40
    No. 14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극대화시키는 건 어떠신가요? 예를 들어봅니다.

    1. 길을 지나가는데 위에서 누가 쓰레기를 버렸다.
    2. 쓰레기의 양을 어마어마하게 부풀려서 상상해봅니다.
    3. 규모를 더욱 키워 온 세계의 쓰레기가 전부 버려지는 가장 낮은 지저세계가 있다, 이런 상상으로 발전해봅니다.
    4. 여기에 쓰레기처럼 버려진 생물체들이 비위생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시작합니다.
    5. 간단히 느낀 점을 생각해봅시다.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짜증난다, 라거나 저런 곳에서 생긴 유기체는 정말 징그럽겠다, 라거나. 그 심정들을 써두면 그게 바로 에피소드가 됩니다.
    6. 쓰레기를 먹어치우는 괴물, 괴물을 먹고 사는 사람, 사람을 해치우는 쓰레기 따위로 대립구도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7. 이중에서 가장 감정이입이 잘되거나 마음에 드는 존재를 비중 있는 캐릭터나 주인공으로 삼습니다.
    8. 뒤로는 이 쓰레기장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살을 붙입니다.
    9. 어엿한 SF물이 하나 탄생했습니다.

    가만 보니 이거 잘만 살리면 만화 코펠리온 같은 게 나올 것 같아 제법 탐나네요. 쓰레기나 음식이 쏟아지는 애니메이션은 이미 존재하는 것 같지만 본격 환경오염 괴수 스토리랄까... 그런 건 한강에서 딸랑 한 마리 나오는 '괴물' 외에는 들어본 기억도 없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스텝.
    작성일
    12.12.19 14:00
    No. 15

    굉장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Tica
    작성일
    12.12.20 07:19
    No. 16

    솔깃솔깃하군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2.12.19 14:20
    No. 17

    sf소재면 주로....과학잡지 등을 보면 되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 은근히 노래를 통해 소재를 많이 얻는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12.12.19 16:17
    No. 18

    진리인 명제를 거짓이라 놓고 생각하는것도 방법이죠.
    예를들어 기체는 눈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을 기체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라던가 사람은 늙으면 죽는다를 사람이 늙으면 ~~가 된다같은 것 말이죠. 예전에 어떤 기사를 읽었는데 심해 어딘가에 있는 해파리는 늙어서 죽을 때가되면 갑자기 모든 세포들이 죽고서 어린 세포들로 가득 찬답니다. 그래서 병이나 잡아먹히는 것같은 일이 없는 이상 영원히 살 수 있다더군요. 그런것 처럼 불사를 만들 수도 있고 죽으면 어떠한 형태가 된다거나 하는 것 말이죠. 특정 생물로 만들 수 있고요. 토끼인데 토끼를 죽이면 자신을 죽인 물건의 형태가 됀다거나 미증류의 기운을 가진 꽃이 됀다거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스텝.
    작성일
    12.12.19 16:31
    No. 19

    오호라. 멋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9 21:07
    No. 20

    1. 귀엽거나 사랑스럽거나 여타 이유로 '안 죽었으면 좋겠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싶은 캐릭터를 먼저 작성합니다.
    2. 그 캐릭터를 처참하게 죽이는 스토리를 짭니다.
    3. 처참하게 죽는 방식을 가능케 하는 세계관을 만듭니다.
    4. ???
    5. PROFI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9 21:35
    No. 21

    저는 그저 세방법으로 얻습니다. 첫번째는 한 문장, 이를테면 예전에 어벤저스 예고편에 'the war has atarted'라는 문장에서 드래곤과 불사조들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구상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일상의 물건들을 이용한 건데 대부분의 소재들이 여기서 나오고요, 세번째는 다소 드물지만 꿈의 소재들을 개발 시킵니다. 뭐 그리고 여기다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구상하던 세계관에 덧입힙니다. 그래서 전 소재찾기 꽤 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스텝.
    작성일
    12.12.19 22:51
    No. 22

    저도 꿈에서 얻은 운명적 소재가 많으나 그놈의 중2병이 문제입디다. 작년 중2때 떠오른 소재는 지금 보니 유치찬란의 궁극오의를 깨달을 것 같더군요. 1년새 늙었지만 여전히 진행중인 증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9 21:39
    No. 23

    드래곤과 불사조 같은 경우에는 용족을 전멸시키고 가장 강했던 그 종족이 다시 부활되지 않도록 드래곤과 불사조의 사랑을 막기 위해서 각각의 종족들은 서로의 관계를 끊고 전쟁을 합니다. 그러다가 우여곡절 끝에 귀한 혈통인 나이트퓨리 종족의 수컷 드래곤과 불사조들의 황녀가 사랑에 빠지고 드래곤 산맥과 봉황의 천계에서는 본격적인 전쟁으로 변하게 됩니다. 뭐, 다소 서양틱한 판타지 소재이긴 하지만 괜찮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이승원임다
    작성일
    12.12.19 23:58
    No. 24

    나 참 어이가없어서...내글엔 시비조발언만 가득하고 여기엔 내가 좀 나눠달라던 소재 포함해서 주제까지 달아놨네요.
    그리고 이참에 말나와서 말인데... 내가 님들처럼 행동해도 나한테 뭐라그러고...내가 님들처럼 글을 써도 뭐라그러고...나 보고 어쩌란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0 07:36
    No. 25

    흠.. 글이 원하는 주제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님의 글은 예의 있게 말하셨고 다른 것도 그닥 나쁘지는 않지만.. 두 글의 차이를 보면 님의 글의 형식은 소재를 나눠주세요. 이였죠. 하지만 이 글은, "소재를 구하는 방법"을 원한 것이죠. 위에 덧글을 보세요. 소재를 주지 않고 소재를 구하는 방법만을 쓰셨고, 소재를 준 것도 그저 예를 든 것 뿐입니다.
    자..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만약 소재를 "쌀"이라고 해 봅시다. 님의 글은 밥해먹게 쌀 좀 주세요. 라고 친다면, 이분의 글은 농사짓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라고 말한 것이라고 보여지죠.
    님이 딱히 한 잘못이 없긴 하고요. 딱히 잘못한 점이 있는 것은 아니시지만..(뭐 확실히 문피즌들이 너무 심하게 말하시긴 했지만) 뭐, 그냥 한번 지뢰 밟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될까요?

    ps. 아무리 억울하시다고 해도.. 다른 글에까지 와서 화를 푸시면 안 됩니다.. 종로에서 뺨 맞고 동대문에서 눈 흘기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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