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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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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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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 ㅇㅇ 글 쓰는거 만큼 모방이 중요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좋은표현 좋은묘사 좋은구성을 모방하세요.

아마추어 작가가 오마주를 하거나 스핀오프를 하는것 그리고 재밌거나 좋았던 부분을 차용하는것은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업적인 글이 아니잖아요 특히나 작문을 배우지 않는 한국의 교육특성상 더욱 필요하다고 봅니다.

룬의 아이들의 전민희 작가도 책을 보면 오마주를 한부분이 있고 알게모르게 모방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 거죠

다만 그 대상이 좋은것.
너무 노골적으로 차용했으면 출처는 적는것

그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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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많이 읽고 그리고나서 많이 써보는게 중요하겠죠.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쓰다가 나중에 하나하나 되짚어 가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상태로 시작할수는 없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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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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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 > 다독> 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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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싸지를 수 있는 자신감, 싸지른 자신의 글에 만족할 줄 아는 만족감, 누가 뭐라해도 '내 글이 짱이다'라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 삼류양판소를 위해서는 이것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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