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네요. 다른 방향에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맞아요. 초기에는 영어가 충분히 신비감을 부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오히려 아니 쓰는 것만 못할 정도가 되었어요. 구시대의 낡은 산물이라고 할까요.
솔직히 대체로 많이 쓰이는 영어로 된 마법명들. 느끼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유치한' 것 처럼 글의 격을 현격히 떨어트린다른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마법명 자체에 무슨 소설적 장치, 설정이 있다는 것은 예외로 칩시다.
대체로 어린 작가들에게 그런 현상이 많이 벌어지더군요.
다크포스. 다크xx, 슈퍼매직xx, 익스플로션.. 등등.. 대충 마법명만 외치거나.. 중2병 냄새가 풍기는 다크시리즈등. 마법 효과를 설명하는게 아닌.
그냥 단어로 해결할려고 하다보니..
솔직히 이해 안가는것도 아님. 마법효과를 세세히 설명하자니 필력이 부족하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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