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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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2.11.01 12: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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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옥천사
- 12.11.01 12:0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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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11.01 12:2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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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2.11.01 12:4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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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2.11.01 12:4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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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옥천사
- 12.11.01 13:2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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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트카치야
- 12.11.01 19:2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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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제르미스
- 12.11.01 21:0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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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화환
- 12.11.02 05:19
- No. 9
19금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은 되도록 작가님이 알아서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작품은 이러이러 해서 어린 친구들이 읽으면 안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은 작가가 결정하는 것이지 누군가의 참견으로 달리는 상황은 최소화해야 하지 않나 하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이건 보지 마렴."
"왜요, 아저씨?"
"네가 보면 좋지 않은 내용이야."
"근데 왜 아저씬 보는데요?"
"나는 다 컸지만 너는 아직 정신이 덜 성숙했잖니."
"저게 왜 덜 성숙한 이들은 보면 안 되는 건데요?"
"정서에 악영향을 끼치거나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거든."
"너는 다 큰 것 같니?"
지금의 십구금이 과거에도 십구금이었을까요? 지금은 다들 보지만 과거에는 누구도 보지 못하게 한 글들도 있습니다. 글은 예술이며 그 사상은 영원하면서 동시에 현재에 살아숨쉽니다. '건전하고 올바른 정서와 인식'은 어차피 동시대의 사회가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작가가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Lv.6 치야랑
- 12.11.02 09:1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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