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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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2.10.29 12:5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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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서리월
- 12.10.29 13: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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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싸일런스
- 12.10.29 13:0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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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2.10.29 13:0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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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서리월
- 12.10.29 13:0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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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2.10.29 13:0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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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시끄이침묵
- 12.10.29 13:17
- No. 7
법에서도 잘못한 이가 자신의 무죄를 밝히는게 아니라 반대측에서 유죄를 입증하는 증거를 놓아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무죄인 사람은 자신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증거를 내놓기 힘드니까요. (무죄인 증거를 내놓으라는 것 자체가 웃긴 겁니다)
그런 면에서 일반적인 통보를 한 듯한 이번 사건은 그다지 옳은게 못됩니다. 애초에 문피아 운영진도 돈받고 일 하는 것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명백한 증거를 내보내지 않은채 추천조작이다, 라고 하면 불쾌한 것도 사실이죠.
좋게 해결됐으면 좋겠지만 이번만큼은 작가분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
- Lv.99 닥털
- 12.10.29 13:30
- No. 8
작가에게 해명하라고 해서
작가가 추천했던 독자에게 쪽지를 보내고
추천자는 그 해명을 문피아에 보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그 외에 동일 IP로 접속한 ID가 4~5개가 된다고 하는데
그것은 작가에게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작가가 해명을 할 수 없습니다.
어떤 글, 어떤 ID가 동일 IP라는 것인지를 알려주고 해명하라고 해야죠.
그리고 문피아측에 해명을 한 추천자의 해명글을 받았으면
그게 제대로 해명이 된 것인지도 밝혀주셔야지,
그 외에도 더 있으니 해명을 하라고만 하는 것은 지나치게 고압적으로 보입니다.
작가는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문피아의 대응은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
- Lv.82 수협(手俠)
- 12.10.29 13:4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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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눈으로
- 12.10.29 13:4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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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에러
- 12.10.29 13:50
- No. 11
공지를 보면
"다중아이디(1인이 여러 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활동하는 경우)의 추천 및 추천 조작, 댓글 조작등의 고의적인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지"합니다.
- 같은 곳에서의 다른 아이디를 사용한 추천 등
● 적발 시 조치
- 만약 상기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다 발각이 되는 경우, 확인이 되는 즉시 모든 상황에 대한 공개가 이루어지며, 작가 아이디 "권한 정지" 및 "게시판 회수" 조치가 병행되며 예외는 없습니다."
라고 되어있는데 병행되는 처벌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확인된 모든 상황에 대한 공개는 없군요
윗분 말씀따나 작가분이 해명을 하려면 어떤 상황인지는 주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싶군요
정확한 상황파악이 안된 현재로선 주관적인 의견만으로 첨언하기는 꺼려집니다
하지만.. 작가님께 보낸 문피아측의 쪽지가 조작된게 아니라면 굉장히 실망할것 같군요
그 내용과 표현상의 단어사용이 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화가날 수 밖에 없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네요
문피아 규정의 기본이랄 수 있는 '배려'가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는다는건 저뿐인지 모르겠네요
설사 작가님이 거짓을 주장하고 계신게 맞다 하더라도 법을 어긴 범죄자마냥, 이미 확정된 범죄자에게 한마디 해보라는 식의 태도는 보는사람 모두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것 같군요 -
- Lv.76 아르케
- 12.10.29 13:5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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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10.29 13:5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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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霧梟
- 12.10.29 13:5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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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원상화
- 12.10.29 13:5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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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天外客
- 12.10.29 13:5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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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일락99
- 12.10.29 13:5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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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에이급
- 12.10.29 13:5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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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아르케
- 12.10.29 13:59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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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pr*****
- 12.10.29 14:0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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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바보레인저
- 12.10.29 14:1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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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일락99
- 12.10.29 14:16
- No. 22
그리고 이후의 내용을 보면
jirisan님과 관계가 없음을 역설하며 이번일에 대해 해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추천조작과 관계가 없음에도 알 수 없는 '문피아 시스템'으로 신고가 사실임을 밝혔다는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고 추천조작이 사실이 아닐시 사과를 요청하셧습니다.
여기에 대한 문피아측의 답변내용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문피아는 멀쩡한 사람 잡아놓고도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말 인가요?
작가님이 해명을 하지 않고 무조건 문피아측에 사과를 요구한것도 아니고 이번일에 대한 해명을 먼저 올렸는데 어떻게 그런 답변이 나올 수 있는지 납득이 가질 않네요...
글의 후미에 문피아는 아이피에 대해서 계속해서 언급을 하는데....
본인의 아이피가 아닌 다른사람의 아이피는 작가님이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작가가 알 수 도 없고 확인할 수 도 없는 부분에대해 대체 뭘 해명하라는것인지 납득이 가질 않네요...
저는 평소 문피아에 큰 불만을 가진것도 아니고 쾌풍천하 작가님과 인연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이번일은 관계없는 사람도 눈쌀을 찌푸리게 할 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네요... -
- Lv.70 코우지
- 12.10.29 14:18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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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霧梟
- 12.10.29 14:21
- No. 24
사이트를 여러개 운영해본 입장에서는...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내용이 다소 강압적이고 무례하다 생각될 수 있다는 것에 동의를 하지만 저런 반응이 자연스러울 정도의 '증거'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이 되고요.
인터넷생활만 지금 17년 가까이 되가는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이런 것은 아직 충분히 내용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모두에게 상처만 남길 가능성이 높다는 것만 얘기하고 싶네요.
정황상 우연의 일치라 보기에는 굉장히 특이한 경우라 양쪽 입장이 다 맞을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이 되기도 해서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
- Lv.1 라일락99
- 12.10.29 14:27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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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난감
- 12.10.29 14:28
- No. 26
소그미님의 글을 보았고, 소그미님의 억울함, 답답함, 일주일을 날리고 더 긴시간을 날리지도 모르는 짜증 등등 다 공감되고 이해가 됩니다. 그렇지만 독자분들이 이때다 하고 문피아 까는건 좀 그렇네요. 단어 선택에 대한 고압적 분위기는 작가분에게 따로 사과해야 할 부분일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문피아에서 추천조작이 몇건이나 나왔었나요? 그 사건들에서 문피아측에서의 증거 (ip) 에 반론을 펴서 무혐의 받으신분이 얼마나 되었나요? 결국 99% 추천조작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렇다고 소그미님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단지, 지금까지 거의 100% 가깝게 입증된 시스템이다보니, 그 시스템에 입증된 사항에 대해 작가분에게 해명을 요청하는건 거의 당연한 순서였다고 보여집니다. 뭔가 기술적으로 문피아에서 실수가 있었거나 해석의 실수가 있었거나 등등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원만하게 일이 처리되길 기원합니다. -
- Lv.89 관측
- 12.10.29 14:3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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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엘모
- 12.10.29 15:05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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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응원하는중
- 12.10.29 15:27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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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계정]
- 12.10.29 15:42
- No. 30
소그미 작가님의 심정은 백번 이해합니다. 정말 자신과 상관없는데 불가사의한 일로 기적적으로 아이피가 겹쳤다면 억울할 수밖에 없지요. 당연히요.ㅠㅠ
하지만 그렇다고 문피아의 대처가 막장이라는 식으로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년간 문피아에서 굴러먹으면서 꽤나 많은 추천조작을 봐왔습니다. 아니라고 발뺌하더라도 결국은 사실이었지요.
만일 문피아에서 그런 조작건들을 엄격한 기준없이 헤아리고 배려해서 처리하려 했다면 그 틈새로 예외가 만들어져 오히려 다른 작가들에게 박탈감을 주고 또 문피아 내의 질서도 꽤나 어지러워졌을 겁니다. 소중한 추천글 하나가 작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고 또한 선작수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지 겪어본 분들은 다 아실 테니까요.
(솔직히 추천조작이 거의 확실하게 밝혀진 글에도 문피아의 눈을 피해 뒤늦게 추천글을 지우고 계속 연재를 하는 경우도 몇 봤습니다.)
공정하기 위해 욕먹더라도 엄격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심증만으로 사람을 몰아부치는 게 아니라 아이피가 같다는 확증이 있기에 문피아가 나선 것이구요. 또한 빨간 글씨로 제재 공지를 띄우기 전에 개인적으로 해명을 요구하는 쪽지를 보내셨지요. 이리 공론화된 건 문피아의 탓이라기엔 무리가 좀 있지 않을까요?
다만 충분히 해명을 요구할 수 있지만, 어휘표현에 있어서 다소 강압적으로 느껴져 반발이 이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전 문피아의 엄격함도, 소그미님의 억울함도 둘 다 공감이 가네요. 정말 불가사의하다고밖엔...결론은 과학수사대?! -
- Lv.1 古龍生
- 12.10.29 16:12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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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月詠
- 12.10.29 16:26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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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記憶喪失
- 12.10.29 17:25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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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다훈
- 12.10.29 20:00
- No. 34
사실 여부는 잘 모르니 그렇다 아니다 할 수 없지만,
작가분에 의해 공개된 오고 간 쪽지 내용이 전부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이야기하자면,
1. 그동안 무수히 추천 조작이 있었고, 문피아에서는 가지고 있는 기법으로 그것을 적발해 내어 처리했는데 대부분 사실이었고 문제가 없었다.
2. 이번에 신고가 있어, 역시 그동안 사용한 기법 또는 자료를 근거로 조사해 보니 예전과 같은 조작 흔적이 발견되었다.
3. 예전의 경우로 하여 거의 조작이라 판단하고 해명을 요청했다.
(나의 판단으론 최초 쪽지 보낸 분은 100% 조작이라고 판단한 듯.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아닐 가능성을 생각했다면 그런 식의 글을
보내는데 조금 망설일 수도 있었을 터인데 그러지 않았던 느낌이고 -이건 주관적 나의 느낌 - 조금 해명할 수 있는 여지 - 즉 의심하는 근거 설명 등 - 을 말할 수도 있었을 터인데......
4. 그러므로 사실상, 나의 판단으론 해명 요청이 아니고 인정하고 선처를 바라기를 요구하는 뜻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함.
엄격하게 따지자면 3, 4번 운영자 태도는 문제가 있다 할 것이나, 제가 운영자 입장이라도 저럴 듯.
형사가 오랫동안 증거로 삼아 체포한 범인이 틀린 적이 없었는데, 똑 같은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뭐 뻔하네 생각하는 게 인지상정.
여기서 말꼬리 붙잡기 않고, 쪽지 내용만 가지고 말하자면......
최초 운영자분이 '나는 장르문학 발전을 위해 운영한다. 장르문학 발전을 위해 문피아도 작가도 독자도 중요하다. ' 는 생각이 분명하고 추천조작하는 이도 그 테두리 안에 있는 소중한 존재다 라는 생각을 했다면 좋았을 것같다는 공자님(?) 말씀을......
애정(?)을 갖고 쪽지를 보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이건 정말 공자님 말씀)
저는 그다음이 좀더 문제라 생각함.
최초 작가의 해명인지 억울하다는 호소인지 왔을 때, '그래 구태의연하게 역시 똑 같은 변명이군.'하고 생각했다 하더라도 이제는 정중하고 추상같은 자세로
'그렇다면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를 말하겠다. 이렇고 저렇게 다르게 위장한 이가 같은 아이피로 추천 또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니 해명해 달라 했다면 작가가 억울하다면 발로 뛰어서라도 그쪽에 연락해서 해명을 하든지 아니면 손 들든지 했을 터인데......
댓글에 좋은 말들이 많은데, 내가 작가이고 (정말 억울한 상황이어도) 저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이 결백함을 밝힐 수 있겠는가?
그래서 진위 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현재까지는 뭐라 왈가왈부하기 어렵지만 쪽지의 말투와 단어 선택은 좋지 않았고 그 이후 대처도 갑갑하다는 생각임. -
- transistor
- 12.10.29 20:27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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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10.29 21:48
- No. 36
Commen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