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3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04 01:41
    No. 1

    공교롭게도 있습니다....
    한 번에 4, 5업은 물론이고 10업 이상도 되는 게임이...
    마법의 대륙 1이었던가(공교롭게도 달조에 나오는 그 게임과 동일한...)
    레벨이 700인가 더 넘게 있었고,
    필드 나가서 몹 한 마리만 잡아도 60렙인가 그랬습니다.
    2~50렙 유저가 아예 존재할 수조차 없었죠.
    게임 이름이 조금 불분명한데... 아무튼 게임 내에서 현 오게임처럼
    현실 시간으로 도시를 짓고 그런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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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2.10.04 01:51
    No. 2

    되는데요.

    좀 동떨어진 얘기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그게 당연한 현상이기는 합니다. 정작 그렇다고 하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베타테스트 때부터 시작한 사람이 랭킹 상위권을 싹쓸이하고 후발주자는 영원히 뒤쳐질 수밖에 없는 게임… 그건 게임이 아니라 디스토피아의 구현이죠. 게임은 게임인고로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역전할 수 있는 장치가 존재하거나, 또는 역전은 못해도 가까이 다가갈 수는 있게 해줘야 해요. 그게 바로 빠른 레벨업이죠. 조금 오래된 게임들 보면 참 레벨업이 쉬워졌죠? 메이플스토리나 던전앤파이터를 보면 말예요. 심지어는 점핑 캐릭터로 일정 성능 이상의 캐릭터를 지급하기도 하죠. 이게 바로 뉴비와 올드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노력입니다.

    물론 '한꺼번에 레벨 10 올리기' 같은 건 논란이 될 지라도, 빠른 레벨업 자체가 이상한 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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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사이다켄
    작성일
    12.10.04 02:04
    No. 3

    게임소설은 별로 즐겨읽진 않지만 판타지나 무협보다도 훨씬 설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실에 존재하는 게임에 대해 말하자면 요즘 게임들 같은 경우엔 대체로 전부다 만렙이 있어서 1-2년 늦게시작해도 만헵찍고 템만 갖추면 전투력1위 가능하기도 하죠.
    사실 굳이 설정에 대해 지적하자면 렙업속도보다는 레벨업을 몇년씩 해대도 소모되지 않을만큼 빠르게 컨텐츠를 개발하는 개발자의 존재가 오류인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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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04 02:06
    No. 4

    사이다켄님.
    알고 보면 몹들 다 색깔만 다른 복붙일 겁니다.
    배경이랑.
    그러면 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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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사이다켄
    작성일
    12.10.04 02:06
    No. 5

    아...왠지 떠오르는 게임이...색칠놀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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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2.10.04 02:18
    No. 6

    도... 동전 앤 파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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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제르미스
    작성일
    12.10.04 02:40
    No. 7

    와우의 친구초대와 레벨주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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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2.10.04 03:10
    No. 8

    일례로 만랩이 20랩인 디디오(던전앤드래곤온라인 북미섭)같은경우도 이틀이면 20랩 찍지요. 8랩케릭터를 몇푼안주면 바로 만들어지지요. 물론 1랩이 5랭크라 다섯번 업해야 1랩업이 되지만요 6랭크였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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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diekrise
    작성일
    12.10.04 03:53
    No. 9

    요즘 대부분의 글들이 깊이가 없죠..
    특히나 게임소설은 무협이나 판타지에 비해 집필하기가 쉬워서 어린연령층의 독자들만큼이나 어린연령의 작가들도 많구요..
    남들보다 훨씬빠른렙업-> 개성아닌 개성 -> 전투시 깡패처럼 휩쓸기
    등등 아주 단순하죠..이것 또한 취향이기도 하지만 분명히 깊이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라. 그래서 저는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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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04 06:44
    No. 10

    그래도 간간히 언급이 올라오는 걸 보면 게임판타지소설의 고정독자분들도 꽤 계시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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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SlimeF
    작성일
    12.10.04 07:52
    No. 11

    진짜 게임소설들을 보면 참 벨런스를 뭘로 보는지 모를 소설들이 많죠
    게임소설의 개발자들은 그래픽과 물리엔진제작으로만 이루어진듯해요ㅋ
    그리고 또 어떤소설들은 게임 운영권을 컴퓨터한테 넘기고 얻어오지도 못하고 말이죠, 이게 얼마나 위험한지생각하면 그게임을 그대로 사용하느니 셧다운하고 메인 컴퓨터를 갈고말죠ㅋ

    그리고 렙업을 마구시키줘도 괜찮으려면 디스가이아 처럼 많들어 놓으면됩니다 넵. 만렙이 9999를 20번이나 찍어야 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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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10.04 09:37
    No. 12

    마법의 대륙이라는 게임은 제가 몰라서...그런 게임이 존재는 했던거군요.....

    그리고 후발주자가 선발 주자를 따라잡게 만드는 경우에 와우처럼 만렙이 정해져 있고 아이템도 정말 극악의 확률을 지닌 소수의 템을 제외하고는 일정기간만 하고나면 장비도 비슷해져서 동일한 스펙으로 컨트롤 싸움을 하게 된다면 후발주자가 선발 주자를 이길 수 있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본 겜판 중에서 만렙되서 컨트롤로 싸운다식의 겜판은 본 기억이 없네요. 이것도 제가 모르는 소설이 존재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아니라는것이죠.

    그나마 기억나는게 잊혀진 신의 세계에서 나오는 게임이 레벨과 아이템 보다는 극강의 컨트롤을 요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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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10.04 09:52
    No. 13

    2년 한 사람보다 1년 반 한사람이 고레벨 고 전투력인건 있을 수 있습니다. 1년 반한사람보다일년한 사람이 더 뛰어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벗뜨. 삼년 한 사람보다 일년한 사람이 뛰어난건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왜?? 주인공은 1년 정도하면 게임의 탑탑탑랭커들과 에피소드가 이루어지며 그들과 비교되는데 애초에 퓨전판타지라서 내공의 도움을 받지 않는 한 아무리 주인공이 컨트롤의 귀재 달인 혹은 특수부대 출신 세계 검도왕 이렇더라도 쥬인공과 수십만이 하는 겜판의 탑랭커들간에 얼마나 능력차이가 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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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12.10.04 11:48
    No. 14

    리니지에서도 최고레벨 포?세이돈이 3년뒤에 시작해서 피작빌드 제대로 탄 빛?검에게 pk에서 졌죠. 71렙대 68렙 정도 될거였습니다. 3레벨이면 24시간 알바돌려도 1년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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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砲曜
    작성일
    12.10.04 11:59
    No. 15

    작가님이 설정을 어떻게 하든지 그건 작가분의 맘이긴 하지만 식상하긴 하죠.
    이럴거면 다른 판무소설이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 합니다.

    그리고 굳이 현실을 따지자면, 오래된 게임이나 마이너한 게임이 아니라면, 한번에 얻을 수 있는 경험치를 제한 안할리는 없죠.
    현재로썬 한번에 몇렙씩 폭업한다면, 시스템이 구리다는 생각을 하는게 정상일겁니다.
    그리고 겜을 좋아하시는 분은 말도 안되는 밸런스를 보고 괴리감을 느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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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10.04 13:52
    No. 16

    제 생각에는 그런것들보다 주인공에게 몹,아이템,퀘스트,직업 몰아주기좀 않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인공 컨으로 해결하는 소설도 있지만 뭐 그냥 스킬 하나만 쓰면 알아서 다 나자빠지는 어이없는 밸런스를 가진 게임소설이 더 짜증나더군요. 그리고 히든직업 하나 얻었다고 뭔 말만 꺼내면 NPC들이 숨겨진퀘스트 다 몰아주고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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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일취해천수
    작성일
    12.10.04 14:15
    No. 17

    저도 시디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첨에 겜소설접햇을때 다양한 스토리와 작가님들의 색깔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너무뻔한스토리 설정 그런것땜에 점점더 다가가기가 쉽지않더군요 요즘 현대물보면 첨 겜소설 나올때랑 같아요 그런데 지금현대물도 점점 스토리가 단순화되고잇더군요 개성있고 필력있는 게임소설 읽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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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04 14:53
    No. 18

    흐음.. 그래도 갈수록 좋은 게임소설들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지양이란 말을 사용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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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10.04 16:17
    No. 19

    게으른사람님 - 다른 의견에는 각자의 의견이니까 수용할수 있는데.

    지양이란 단어가 나쁜거라는거는 처음 들어봅니다. 왜 별로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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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12.10.04 17:15
    No. 20

    나쁜거라기보단 순 우리말 표현으로 표기가 가능한 단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피함’, ‘하지 않음’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원래는 철학에서나 쓰이던 말이라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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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하악두유
    작성일
    12.10.05 12:15
    No. 21

    디아3는 5시간이면 만헵찍고떡칩니다

    뭐 5처넌이면 떡을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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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12.10.05 21:56
    No. 22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거같은데, 웹게임의경우, 베타테스터(+현질)와 일반유저 사이의 랭킹격차는 넘을 수 없는 산이 되는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신 마법의대륙이라고 있어 저도 1년쯤 전에 잠시 해봤는데요, 3시간인가 그정도만에 80랩찍었습니다 하하.. 그런데 그게 거의 환생뺑뺑시스템이라 누적 몇백인가 몇천인가 계속 되던거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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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砲曜
    작성일
    12.10.10 00:28
    No. 23

    하악두유 // 디아3는 컨테츠량을 따지면 패키지 겜으로 구분을 하는게 좋을겁니다. 과금제와 월정액제의 벽이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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