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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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10.08 23:1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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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무한반사
- 12.10.08 23:1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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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무한반사
- 12.10.08 23:1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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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8 23:2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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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무한반사
- 12.10.08 23: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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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8 23:2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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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바스레이
- 12.10.08 23:2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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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8 23:2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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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8 23:2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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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8 23:2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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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流寧
- 12.10.08 23:5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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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8 23:5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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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암령l
- 12.10.09 00:0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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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9 00:13
- No. 14
예....물리학을 말한 건 밑에 물리학 얘기가 있어서고... 또한 괴델의 정리가 물리학과 무관하다고는 볼 수 없죠....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세계조차 공리체계로 환원 가능하니까요.... 우리의 물리법칙이 모든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립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물론 가능세계란게 있느냐 가능성이란거 자체가 성립불가능하다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가능세계를 언급한 이상 단일한 물리체계를 유지할 필요는 사실 논리적으로 없습니다. 그 뒤로 말씀 드리자면, 논리구조가 희박한거는 치명적인 단점이지만......예....결론은 앞서도 언급했듯이 무모순성의 성립여부입니다.....결점이 넘쳐난다는게 예를 들면 1권에서는 이리저리였는데 2권에서는 이리저리가 아니라 저리이리 라면 모순이 발생하므로 그런 글들은 무모순성이 성립하지 않다고 볼 수 있죠..... 사실 논리학에 있어서도 정답이라고 말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간단한 양상논리만 포함되도 일반 사람들은 정도라면 이해하기 힘들죠....근데 그게 그렇게 완성도가 있지는 또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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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9 00:21
- No. 15
예...갑자기 논리학으로 또 넘어갔는데....보통 일반적인 논리학에서 2가논리를 채택하죠.. 참 또는 거짓이라고 근데 사실 이 2가논리도 허점이 있는지라...(거짓말쟁이 역설이 있죠....)다른 논리시스템들이 개발됬는데 또 이것들도 허점이 있는지라.....(예를 들자면 3가논리도 있죠) 이렇게 따지고 또 따지고 들어가자면 끝이 없는지라....앞으로도 몇 십년이 걸릴지, 몇 백년이 걸릴지 모르죠.....예...제 말은 일정수준을 넘어서는 비판의 유용성이 얼만큼 되느냐라는 거죠.....적절한 수준에서 멈추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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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12.10.09 00:2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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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9 00:28
- No. 17
예...그렇죠 제가 사실 불완전성 정리를 끌어들인 건 그 자체적으로 무모순성을 지닌 것에 대하여 외부의 것으로 비판을 하지 말자는 뭐 그런 취지였습니다만....그리고 사실 여기 있는 판타지 무협 등이, 일단은 현실에서 벗어나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그런데도 현실에서의 것으로 모든 것을 잴려고 하는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만....물론 저도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는(의도치 않게, 의도적으로 그렇게 쓰인 글들도 봐서.....) 경우에는 수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여기기는 합니다만.... 글의 관해서는 작가의 책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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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9 00:4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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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해저문
- 12.10.09 08:0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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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9 08:35
- No. 20
예....그런걸 지적하는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작가 스스로과학을 끌어들인 경우에 특히 그렇죠....그리고 1정리는 다 성립한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학문에 있어 논리성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인데 그 논리성도 수로 표현가능합니다....2정리에 대해서는 다른 체계로 완전성을 보일지라도 그 밑바탕되는 체계의 완전성은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의 문제가 있죠.....그것 또한 스스로는 완전성을 증명할 수 없으니까요....순환이 되거나 아니면 궁극적 이론이 필요한데 궁극적 이론은 2정리에 의해 다시금 부정되고 순환되는 것은 자가당착에 빠지니까요....개연성의 경우 밑에서 언급했듯이 개연성이 없는 경우는 진리, 실증 또는 아예 부정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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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9 08:3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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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해저문
- 12.10.09 08:5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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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무한반사
- 12.10.09 09:06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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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9 10:29
- No. 24
예...저도 그런 입장이기는 합니다만...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위에 언급했듯이 소설 내에서는 모무순성이 있으면 괜찮다는 겁니다....사족이기는 합니다만....존재도 증명의 필요성이있습니다....존재의 동질성운제도 있죠....과연 어떤 인식이 우리를 우리로서 존재케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이 안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나는 나로서 존재하니 나이다 라는 건 ...글쎄요...그것이 맞지만 쓸오가 있는 주장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죠...동일한 나라고 인식함에 있어 기준이 기억인지, 육체인지, 인식인지......예 저는 싸울려는게 아니라 이쯤에서 논의를 그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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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해저문
- 12.10.09 10:3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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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9 11:57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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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9 13:54
- No. 27
마지막으로 댓글을 달아 제 입장을 정리하자면, 작품이 모순성을 들어내지 않을 때 그 작품은 개연성이 뛰어난 것이고, 여러 학문으로 공격하자면 그에 대한 반박 또한 계속 나올테니 작품을 독립적인 세계로 받아들이고, 그 작품내에서만 따지는게 논란이 줄어들지 않을까 라는 겁니다...예...이렇게 많이 쓸 거라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만....제가 글솜씨가 뛰어나지 않은터라 제 입장을 표명함에 있어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사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있는 그대로 보자 정도겠지요....만에 하나 제 생각이 더 궁금하시다면 쪽지 보내주시면 마음을 다해 답을 드리겠습니다.....없으시면 조용히 지나갈테지요...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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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y*****
- 12.10.09 14:12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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