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는 한 장의 이미지에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이 함축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미지나 표어를 통해 직관적으로 그 내용을 파악/인지할 수 있어야 하고, 가능한 오랫동안 사람들의 뇌리에 남는 생명력이 보장되어야 합니다.(포스터라고는 하지만 규격과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형식보다는 캐릭터와 아이디어가 주평점 대상입니다.)
캐릭터를 이용하여 중복 발견시 직관적으로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끔 하거나, 그와 비슷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
타이포그라피를 이용해 전달하고자 하는 문구를 형상화시킨다거나
의사전달이 명확한 마스코트(혹은 엠블럼)를 내세우기도 합니다.
혹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런 팬타그램처럼요..^^
포스터는 다 방면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가급적 캐릭터위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고무판 연재게시판에 삽입되어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도 있고, 차후 출간될 책들에 홍보용으로 인쇄될 수도 있겠죠. 캐릭터나 마스코트 위주의 도안에 중점을 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제로 만들어 본 포스터입니다. 참고하세요^^
(급하게 만드느라 캐릭터는 없네요. 저도 캐릭터 하나 만들어서 응모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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