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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봤군요.
만애검선님 말씀이 옳습니다.
그렇게 쓰는 게 옳겠지만 가독성(可讀性) 때문에 채주로 명칭을
붙였습니다. 즉, 금호채= 금호채주/군룡문=군룡문주/풍월루=루주..
이런 예 때문이죠.
이 외에도 예전 같으면 옛 고어(古語)나 한문 용어들을 그냥 썼겠지만,
요즘은 그런 것들에 익숙치 않은 세대가 많아 쉽게 풀어 쓴답니다.
장르 소설은 지식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것이라, 알면서도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지요.
이런 저런 할 말이 많습니다만, 고육지책이라 여겨주시고
양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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