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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양님 ㅠㅠ
일단 후원목록에 놀라고 보내주신 작품에 또 놀라네요. 얀은 복받았어요 ㅠㅠ
핑크색이라 저도 딸기라고 생각해버렸는데 체리군요! 맞아요, 체리인 것이 좋겠어요. 딸기는.. 딸기는.. ㅠㅠ 얀에게 있어 마음 편한 과일이 아니니까요 ㅠ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날을 맞이한 얀이네요. 지난 번에 꽃밭에서 웃고 있는 얀이 참 행복해보인다 생각을 했는데, 축하해주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오늘은 몇 배는 더 진심어린 웃음을 짓고 있는 것 같아요. 여전히 눈이 참 예쁘고 한쪽 볼 꼬집힌 것 너무 귀여워요 ㅠㅠ
그리고 저 케이크의 귀여움과 디테일에 감탄하고 촛불 세세한 것에 감탄했어요.. 목의 리본에 루비는 칼리안을 뜻하는 것일까요? 게다가 칼리안 인형 너무너무 귀여워요 ㅎㅎ 히나가 만들어 준 것이라면 칼리안도 어쩌지 못하겠네요. 게다가 얀을 위한 것이라니 더더욱 그렇겠어요.
반짝이를 만들어주는 앨런, 빨간 볼을 콕 눌러보는 칼리안의 검은 소매자락, 정성 가득한 인형을 선물해준 히나의 작은 손, 케이크를 들고 있는 키리에, 흉터 많지만 누구보다 다정하게 예뻐해주는 슬레이만의 손, 고깔을 턱 하고 씌워주는 아르센, 폭죽 터뜨려주는 드미레아까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저런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것이겠네요.
강아지 말고 댕댕이같은 우리 얀, 언제까지고 칼리안과 함께하면서 누구보다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봅니다. ㅎㅎ
보는 저까지 함께 생일을 맞이한 것 같이 행복해지는 작품 정말 감사합니다. 시루양님께서도 언제나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저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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