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국의 왕자로 사는법 팬아트

아이고 안녕하세요! 적왕사를 열심이 읽고있는 팬입니다! ><

제 인생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적왕사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정말 즐겁게 읽고있어요! ! 항상 좋은 소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팬아트를 이런 곳에 올려보네요.. ! 부끄럽지만 힘내겠습니다!

회귀하기 전 미친왕이라고 불리는 플란츠와 아르센을 생각하면서 그려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ㅎㅎ

( https://imgur.com/a/LrkxE5m 그림이 너무 커서 확 줄였더니 깨지네요..ㅠ! 큰 그림은 이쪽입니다!)

[자서현]

gh12578님 안녕하세요 ㅠㅠ
아고.. 제가 이렇게 멋진 그림을 이제서야 보았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올려주신 것 보자마자 이것은 회귀 전이구나!! 하는 걸 한 눈에 알아봤어요. 회귀 전 맞나 여쭤봐야지 하고 설명을 보는데 이미 말씀을 해주셔서 혼자 머쓱해하고 있는 중이에요 ㅎㅎ

여전히.. 라고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오만하게 내려다보는 눈매나 손가락이며 비딱하게 기대앉아 다리 꼬고 앉은 자세까지 너무나 플란츠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과는 달리 보다 어두운 표정의 아르센도.. 앞을 보지 못하고 시선을 피하고 있는 것에 마음이 쓰이네요 ㅠㅠ 그럼에도 빨간 장신구를 하고 있어서 앗 이것은 미래를 위한 암시인가 하고 잠깐 과대해석을 해봤습니다. ㅋㅋ

장신구하나 문양하나 왕좌의 모양까지 너무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