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67 랭우
작성
21.06.07 17:19
조회
1,367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소소화
연재수 :
28 회
조회수 :
314,481
추천수 :
11,600

추천하기전에 두 가지 알려드립니다.

먼저, 이 작품은 세상을 떠났다가 비난을 감수하고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 작품임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건 작품 공지 확인 하시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응원해요 입장도 있겠지만 뭐 반대 입장이 있을 수 있으니까 우리 서로 편ㅡ안한 상태에서 여가생활 하자구요!


두번쨰, 선발대 입장으로 후발대가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쓴 글이니 혹시 후발대가 참고할만한 단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제가 쓴 내용도 지적대상이 되겠죠?  선발대와 후발대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봅시다.



간단하게 추천이유 쓰고 본문요약은 맨 밑에 작성했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추천이유 스킵 ㄱㄱ하시고 맨밑으로 내려가세요. 스포도 있겠지만 아직 20화라...  



>추천이유


1. 소재가 신선해보임 !! 


이번 공모전은 유독 아카데미물과 연예계 관련 글이 엄청 많습니다. 제가 그쪽을 많이 읽게 되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특목고 유행이 지난 상태에서 혼자 고딩이라 그런가 소재가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전 그냥 일반고 문과 나왔거든요 과학고 애들 똑똑하네여 신기해 신기해 하는 눈으로 쳐다보게 됩니다.


2. 주변 등장인물들이 잘 묘사되었습니다. 


딱히 보고싶지 않은데  묘사되는 주조연급들의 생각이나 행동들이 글에 표현되었을때 슥슥 읽고 넘기는 경향이 많은데 글의 전개에 있어 필요한 만큼 묘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3. 현실 회귀


무작정 때려부수는 회귀물에 슬슬 질리시죠?

일 끝나고 열심히 집에 가는길에 한편씩 보시면 주인공과 함께 하나씩 작은 성취감을 일궈내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구나 라며 하루 마무리 가능느낌.

다들 중학교 고등학교때 잘했던 과목있자나요? 혹은 대학 전공이나 뭐 이런거 

지금 돌아가서 모의고사 치면 잘 볼 자신있으신가요

전 문과인데 역사나 경제면 몰라도 사회문화 이런건 기억도 안나거든요. 

주인공도 비슷합니다. 물리를 잘하는데 대학과정에서 했던건 잘하고 기본문제는 못풀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합니다.


> 단점 


제 추천글에 아마 달릴겁니다. 참고하세요



본문요약


 주인공은 별보는걸 좋아하는데 집안 사정으로 선호하는 과가 아니지만 장학금을 받고 카이스트 들어갑니다. 무려 카이스트 ㄷㄷ

 

 대학원 생활 하던 도중 쓰던 논문을 교수에 의해 선배에게 뺏기게 됩니다. 그리고 빡쳐서 내가 다시 옛날로 돌아간다면 천문학과 갈거야!라며 술먹지만 현실은 고향가서 농사나 지어야지 하면서 집에가다가 회귀합니다. 

 

 회귀시점은 과학고 입학전입니다. 입학 시험보는데 다른과목은 다 까먹어서 평타도 못치고 그나마 수학이랑 물리정도에서 선방합니다. 

 

 나홀로 선행학습을 하지 않아 주변 친구들의 따가운 눈초리와 정답률 1/80 의 물리문제를 주인공이 혼자 맞춰서 모 선생님의 따스한 관심콜라보로 내용이 진행됩니다.

 

 예비입학 단계에서 진행하는 과학고 시스템(=대충 시험보기)에 맞춰서 주인공이 특출나진 않지만 나름 뾰족한 활약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지금 드디어 입학식 합니다. 얼마나 행복할까요 남여 공학이란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이겠죠? 

 추천글 보시고 다들 같이 등교 하시죠. 출근길에 읽으시기 편한 글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53 gvhbjn
    작성일
    21.06.07 17:38
    No. 1

    근 1~2년 사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 각종 고등학교 천재류 소설 열풍에 도화선 역할을 하고 장렬하게 산화한 소설.. 그 탓에 처음 등장했을때 만큼의 신선함이 없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지금 읽어도 가볍고 유쾌해서 거부감 없이 술술 넘어가는 매력이 있음

    찬성: 21 | 반대: 0

  • 작성자
    Lv.61 as****
    작성일
    21.06.07 22:49
    No. 2

    와 댓글 진짜 완벽 정리 ㅋㅋㅋㅋㅋ 이거 때문에 고닥교물 유행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님... 연재 다시 시작하셨구나.....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66 비벗
    작성일
    21.06.08 08:06
    No. 3

    음... 리메이크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 보고 왔는데, 여전히 주인공은 수학을 못 하는군요. 카이스트 전산학부 원생이 과고 1학년 과정이 적응하기 힘들면... 그냥 설정상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기엔, 중학생 때 배우는 방정식의 개념 정도로 교사를 감탄하게 만드는 장면도 있네요. 원래 있었나. 원래도 비슷한 방향으로 황당한 장면이 있긴 했던 것 같네요. 아무튼 소설 내에서 과학고의 커리큘럼을 높여 잡으신 건지 낮춰 잡으신 건지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정리하자면 과고생들 가르쳤던 제 입장에서는 핍진성이 모자라 도저히 못 보겠는데, 단순히 판타지로 보시려면... 수학 수준 자체가 낮은 다른 지구를 가정하고 읽는다면, 글 자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찬성: 13 | 반대: 4

  • 작성자
    Lv.99 비유리
    작성일
    21.06.08 11:18
    No. 4

    초기 아카데미물입니다.
    작품 내려간 사정은 몰랐는데 공지 보고 알았습니다.
    아카데미물답게 캐릭터 잡혀있고 전문분야? 가 나눠져있습니다.
    근데 과학고에서 전공이 뭐니 이러는게 확 깨긴합니다.
    대학갔니? 라는 말이 튀어나옵니다.
    이런 점 빼면 괜찮습니다. 아카데미물 초기 모습을 잘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서 그놈의 전공타령이 되게 거슬립니다만 안거슬리는 분은 재밌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대신 리메작인데도 불구하고 전이랑 바뀐게 없습니다.
    초기 아카데미물 구성이 그대로 있습니다. 즉, 흔한 패턴이라는거죠.
    현대 아카데미물이 궁금하다! 라면 볼만한데 아카데미 NO! 라고 하신다면 패스하세요.

    아카데미물 진행의 왕도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현대 아카데미물로 아카데미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5 이얏호응
    작성일
    21.06.09 20:02
    No. 5

    고등학교에 전공이 조금 안 어울리는것은 이해합니다만, 실제로 과학고나 영재고에서는 전공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내 수학과 같은 학적 소속이 아니라, 듣는 수업이나 학술 동아리, 연구 같은 것을 같은 계열 내로 두는 정도이지만요. 사실상 전공과도 다름 없다고 봅니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겨울의눈꽃
    작성일
    21.06.11 06:55
    No. 6

    과학고는 전공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 소설의 배경이되는 학교는 창원과학고인데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수학/환경 총 여섯가지 전공이 존재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ma******..
    작성일
    21.06.14 00:07
    No. 7

    과고 전공 있어요. 조카가 과고출신 13학번인데 1학년때 고등부 진도 거의 끝내고 2학년때는 전공위주로 학습한 다음(생명 과학전공인 조카는 2학기때는 거의 실험과 논문 형식으로 하고 관련 대회나 세미나 참석하고요.)그 전공 공부의 결과물로 대학 조기진학합니다. 고2때 대학 입시하는 애들은 법적으로는 중졸, 고교졸업 예정자도 아니라서 고등부 성적으로는 대학에 갈 수가 없고요 전공 공부한 걸로 특례 입시전형으로 가더라고요. 의대 갈 애들은 3학년때 1년동안 수능 공부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랑롱링
    작성일
    21.06.08 12:50
    No. 8

    예고 같은 경우에는 전공을 정해서 입학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런 분류로 생각하면 고등학교에서 전공 선택하는 것도 그렇게 위화감이 크지는 않습니다만... 리메이크이기도 하고 아카데미물이 많이 나와서 그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정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날개잃은새
    작성일
    21.06.09 01:25
    No. 9

    제목이 익숙하다 싶더니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서문택
    작성일
    21.06.13 16:06
    No. 10
  • 작성자
    Lv.31 소쩍두견
    작성일
    21.06.18 14:38
    No. 11

    연중임. 거르셈 추천은 무슨...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21.06.19 23:10
    No. 12

    또 도망감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7 랭우
    작성일
    21.06.23 00:16
    No. 13

    그러게요... 나름 추천글도 쓰고 비축분 이후도 기대 많이 했는데
    한마디 말도없이 런 했네여....
    추천글 보고 들어오신분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Saule
    작성일
    21.06.23 05:57
    No. 14

    학교회귀물 유행시켰던 작품 아닌가? 내기억엔 이 작품 이후로 이 소재로 만든 소설 엄청 생긴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판다큐마
    작성일
    21.06.24 04:15
    No. 15

    아 아 알립니다. 작가님이 잠수타셨습니다. 연중각이 씨게 보입니다. 사실상 연중이라고 보는 게 맞는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2 표지
oz****   등록일 : 21.05.31   조회 : 702   좋아요 : 10
로맨스, 현대판타지 본부장님은 순정만화 덕후 | 핫딜
추천 : 3 표지
맛토끼   등록일 : 21.05.31   조회 : 1,200   좋아요 : 17
판타지, 퓨전 최종보스의 구원자가 되었다 | 심씀
추천 : 18 표지
밤에폰볼때   등록일 : 21.05.31   조회 : 855   좋아요 : 25
판타지, 퓨전 이세계서 유부남된 썰 | 베르헤라
추천 : 4 표지
n7******..   등록일 : 21.05.31   조회 : 1,924   좋아요 : 5
추천 : 8 표지
불량집사   등록일 : 21.05.31   조회 : 1,379   좋아요 : 63
대체역사, 드라마 스마트폰을 든 세종 | 문환
추천 : 2 표지
꽃가비   등록일 : 21.05.30   조회 : 885   좋아요 : 8
현대판타지, 판타지 연기천재는 탑배우가 되었다 | 글농사
추천 : 9 표지
wpdntm30..   등록일 : 21.05.30   조회 : 650   좋아요 : 6
판타지, 퓨전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 | 사람살려.
추천 : 6 표지
견리   등록일 : 21.05.30   조회 : 2,618   좋아요 : 55
현대판타지 치타는 웃고있다 | 서인하
추천 : 1 표지
명야복야   등록일 : 21.05.30   조회 : 479   좋아요 : 3
|
추천 : 15 표지
ㅇㅍㅇ   등록일 : 21.05.30   조회 : 510   좋아요 : 14
현대판타지, SF 철수를 구하시오 | 가짜과학자
추천 : 1 표지
개조휴먼   등록일 : 21.05.30   조회 : 586   좋아요 : 17
퓨전, SF 괴수여왕이 되다 | 쿠페빵
추천 : 1 표지
gi******   등록일 : 21.05.30   조회 : 439   좋아요 : 1
추천 : 2 표지
고주사율   등록일 : 21.05.30   조회 : 677   좋아요 : 10
현대판타지, 판타지 스마트폰에 세계수가 자라났다 | 시난153
추천 : 2 표지
[탈퇴계정]   등록일 : 21.05.30   조회 : 662   좋아요 : 5
|
추천 : 3 표지
k8******..   등록일 : 21.05.30   조회 : 388   좋아요 : 5
|
추천 : 3 표지
종량제봉투   등록일 : 21.05.30   조회 : 773   좋아요 : 10
|
추천 : 2 표지
바람의구름   등록일 : 21.05.30   조회 : 566   좋아요 : 9
판타지, 퓨전 신출내기 길드단장 | 글공대장
추천 : 12 표지
쿤쿤쿤   등록일 : 21.05.30   조회 : 901   좋아요 : 77
스포츠, 판타지 온 유어 마크 | 황금하르방
추천 : 4 표지
dj******   등록일 : 21.05.30   조회 : 1,105   좋아요 : 20
현대판타지, 판타지 아카데미 천재 마학자가 되었다 | 카이트AG
추천 : 4 표지
아이디미정   등록일 : 21.05.29   조회 : 926   좋아요 : 23
현대판타지, 판타지 카드 아카데미 1타강사 | 글리세롤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