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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9 요니쭈니파
작성
21.06.25 12:39
조회
649
표지

선독점 참모총장이 되어보기로 했다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새글 유료

Dr.두돈반
연재수 :
75 회
조회수 :
1,694,397
추천수 :
59,483

추천글 올릴 때마다 오히려 작가님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잘 안 올리게 되다가 요즘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글이 있어서 추천글을 남겨 봅니다. 


공모전 진행 당시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지 않다가 연독률이 80% 넘어가는 몇 안 되는 소설이기에 읽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주인지 축복인지 알 수 없지만 수많은 회귀를 반복하는 주인공이 직전 생에서 군대의 부조리함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그 부조리함을 고쳐보고자 참모총장이 되기를 결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글의 가장 큰 장점은 무리 없이 읽힌다는 점입니다. 이제 삼십대 후반의 나이 때문인지 너무 가벼운 글은 읽다가 금방 질리고, 너무 무거운 글은 연재 소설의 특성상 집중해서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초반 도입 부분만 참고 잘 넘긴 다면 가볍지 않으면서 쉽게 읽히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참모총장이 되려면 아직도 까마득한 진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이나 사건의 해결이 빠르게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빌드업이 좋습니다.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사소한 소품이나 사건 하나도 나중에 다 의미를 가지면서 돌아옵니다. 또한 군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은 느꼈을 만한 부조리가 어색하지 않게 풍자되고, 또한 주인공이 이런 부조리의 해결을 통해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글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셨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고, 다녀오지 않은 분들이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읽은 내용의 뒷부분이 너무 궁금하여 작가님의 연참을 기대하면서 추천글을 남겨 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61 난전무림
    작성일
    21.06.25 19:00
    No. 1
  • 작성자
    Lv.28 글저씨
    작성일
    21.06.25 19:32
    No. 2
  • 작성자
    Lv.38 한서불침
    작성일
    21.06.25 21:28
    No. 3

    그냥 군대이야기. 왜 수천번의 회귀를 반복한후에 저 짓을 하는지 잘 공감은 안 감.

    찬성: 10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32 네임븰
    작성일
    21.06.28 21:30
    No. 4

    무한 회귀로 무료하니까 안해본 것들을 해보는 거임. 마침 직전에 군 부조리로 목숨을 잃기도 했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8 미드키커
    작성일
    21.06.26 01:44
    No. 5

    뻔하지 않아서 재밌어요ㅋㅋ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7 Foxtrot3..
    작성일
    21.06.26 08:28
    No. 6

    현실에서 피해자가 나온사건을 너무 쉽고 편하게 넘기려는모습이 좀그럼

    찬성: 14 | 반대: 2

  • 작성자
    Lv.60 토마토81
    작성일
    21.06.26 11:01
    No. 7
  • 작성자
    Lv.51 Lejp8753
    작성일
    21.06.26 14:09
    No. 8

    왜 총기난사 사건 음모론을 소설에 넣었는지 의문.
    천안함 음모론 얘기하는 것처럼 역겨움.
    진범한테 면죄부 주는 것도 아니고.
    좋은 글솜씨인데 굳이 논란을 자처하는지..
    찌라시 음모론 소설에 안 넣어도 좋았을 덴데..
    아마 유료화나 더 유명해지면 고소미 등장할 수도..
    우선 인물들 특정돼있고, 사건관계나 시간도 비슷하고,
    소설이라기엔 너무 당시 사건이라고 보여지고
    음모론 내용을 거의 그대로 사용했고,
    진범이 자백하고, 다른 정부가 재조사도 했는데
    그걸 그대로 쓴 건 좀..

    찬성: 16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47 liecryin..
    작성일
    21.06.26 20:39
    No. 9

    이런 생각들이 소설들을 검열한다고 생각합니다. 음모론이라는 말은 의혹제기를 함과 동시에 이것이 사실이라는 뉘앙스가 있어야 하는데, 이 소설은 전제 자체가 '수백번의 회귀, 천년의 전생' 입니다. 작가와 독자 모두 이 소설은 픽션임을 알고 있습니다. 댓글을 쓰신 분께서는 너무 소설을 현실과 동일시 하시는 것 같습니다

    찬성: 7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47 liecryin..
    작성일
    21.06.26 20:43
    No. 10

    그리고 항상 그럴듯한 이야기는 거짓 90%, 진실 10%로 이루어져야 더 생동감과 재미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연히 북한이 공격한 걸 군대가 일병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규정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까지 군이 사건을 처리했던 행태(최근이하면 자살하신 공군하사님... 이 있겠군요)를 보면 군대 자체가 어느정도 빌미를 제공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글이 더 재미있게 읽히는 것이고, 쓴이 분께서도 걱정하시는 거구요

    찬성: 3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51 Lejp8753
    작성일
    21.06.28 12:03
    No. 11

    일리가 있는 말씀이시지만 실제사건의 배경 즉 인물들이나 시기를 너무 특정했기 때문에 반감이 커집니다.
    정도라는게 있습니다.
    사건을 다르게 하든 배경을 바꾸던 하면 오해를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데.. 당시 같은 곳에서 군생활 한 분들이나,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겐 큰 상처인 사건인데,
    재미 혹은 소설의 일부로 취급하기엔
    아직 시기가 많이 지나지 않았고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작가님이 부주의 이신지 의도가 있으신 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트라우마로 있는 사건을
    재미를 위해 이용한 건 잘못이라 생각하고,
    추후에 꼭 논의하셔서 바꾸셨음 하네요.

    찬성: 1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liecryin..
    작성일
    21.06.28 16:49
    No. 12

    제가 재미라는 부분을 써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얘기한 부분은 소설의 카타르시스적인 부분을 두고 재미라고 쓴 것입니다. 이미 일어난 일을 바꾼다, 이건 대체역사 소설과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지금 순국하신 국군 장병들은 더이상 되돌아오실 수 없고, 여러 사건들도 이미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작가는 그 소재들을 단순히 주인공의 진급, 개인의 이익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공익을 실현 시키는 것에도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우리가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부분은 군대의 무능과 부패, 그리고 가슴 아픈 순국장병들을 척결하는 것에 더 의의를 두고 있고, 대부분의 군필자 분들이 쾌감을 느끼며 글을 읽는 것 입니다. 글의 흐름과 전개를 고려하지 않고 그 사건을 쓰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게 창작의 자유, 사고의 자유를 제한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기가 시기이기도 하고, 특히 군 관련 문제는 안보 ,정치 및 이념 문제와도 직결되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작가도 그렇고 글을 읽고 사이다를 느끼는 독자들 또한 이런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51 Lejp8753
    작성일
    21.06.29 10:53
    No. 13

    판타지나 대체역사에 대한 견해가 저랑 비슷하시네요.
    다만 글의 흐름 전개에 고려하지 않고 사건을 쓰는게 잘못이 아니라, 굳이 실제 사건을 모티브 정도가 아닌 거의 직접적으로
    그것도 사실관계 왜곡이라는 악수를 두면서 그런 카타르시스를
    주입하는 게 옳은지는 모르겠네요.
    또 공익 실현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것도 믿기 어렵네요.
    일어날 김일병 사건을 사전에 막기 보단 자기가 장기복무를 위해
    당일까지 두고 마지막에 나타나 해결하겠다고 나와있습니다.
    갑자기 북한군 교전이라는 음모론 픽션이 나와서
    묻혔지만 사실 사건의 원인은 김일병이 군대 부적응으로
    잦은 질책, 모욕, 폭언 등이 기폭제가 되어 나온 사건인데..
    그런 부조리는 진급 때문에 사건을 방치하고
    공익을 위해서라니 상당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놓고 소설에서라도 장병들이 살아돌아오고
    주인공은 윗선과 타협해서 장기복무 초석으로 됐으니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고 공익적이다?? 절대 그렇게 보기 어렵네요.
    전 작가님의 창작의 자유나 사고의 자유를 제한하기 위해 이런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그럴 능력도 영향력도 없죠.
    다만 타인의 아픔이 있는 사건을 끄집어내서 당시의 사건을 변질시키는 게 옳은지 묻고 싶을 뿐입니다.
    창작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그 자유가 타인을 고통스럽게
    하면서까지 주장된다면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고 괴롭힘이죠.
    자유는 책임과 정도가 있어야 한다는게 제가 배운바고
    대부분의 사람들, 사회, 국가에서 동의하고 있습니다.
    사이다가 괴연 다른 누군가의 아픔 보다 중요한지, 소설적 픽션이 아닌 음모론을 굳이 써야만 만들어지는 건지 묻고 싶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3 와이마
    작성일
    21.06.28 14:54
    No. 14

    천안함 사고 음모론을 쓰거나 5.18 북한 간첩 음모론을 쓰면 죽을만한 새끼일텐데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라 그냥 무지성으로 봐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0 춘천가는길
    작성일
    21.06.28 23:12
    No. 15

    진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간만에 매일 기다리는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미르별
    작성일
    21.07.01 21:13
    No. 16

    맨 첫 부분을 조금 봤을 때는 뭔 양판소 같은 시작이냐 라고 생각했는데 꽤 좋습니다 글이
    가장 큰 특징은 불필요하나 싶은 부분은 과감히 스킵하는 컴팩트함입니다. 이래저래 지면을 할애하며 빌드업을 쌓다가 빵!터트리는 식은 아니고 그냥 딱딱딱 할 것들만 하면서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며 할 거 다하면 다음 상황까지 년 단위로도 스킵해버립니다. 상당히 컴팩트해서 개인적으로 좋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영혼헌터
    작성일
    21.07.07 22:47
    No. 17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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