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56 흐콰한다
작성
22.01.28 22:32
조회
601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오늘도요
연재수 :
175 회
조회수 :
620,824
추천수 :
28,604
이 글을 읽고 작가님의 팬이 되버린 지나가던 독자1 입니다.


먼저 이 글의 스토리는 직접 읽으시길 바라며 작중내용은 스포하지 않겠습니다.


이 글을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명료한 작가님의 전개방식과 세계관의 구조입니다.


먼저 세계관을 살펴보면 해당작품은 익숙한 현대의 대한민국이 배경이란 것을 간단하게 유추가 가능합니다.

고로 판타지에서 매번 작품마다 다른 세부설정들을 굳이 찾을 필요는 없죠.

하지만 그 현대의 대한민국에 특별한 소재가 들어갑니다.


그것은 제목만 봐도 알듯이 소방입니다.


그것도 판타지적 요소가 매우 많이 첨가된 특수소방이죠.


일반적으로 소방은 화재를 진압하고 시민을 구조한다 라는 인식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보편적인 내용이지만,


그런 소재에 판타지풍? 의 소재인 이능력을 전혀 거부감없이 녹여내어 작품을 매끄럽게 풀어내고있습니다.


거기에, 전개방식은 모두에게 익숙한 수미상관의 방식과 약간의 힌트를 작품내부에 떨어뜨려 긴장이 완화되는 구간에 들어서도 긴장의 끈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것 또한 작가님의 고심이 묻어나는 부분 입니다.


거기다 주인공의 나이는 18세로 어리지만, 현재 연재중인 작품내에선 고등학생이 아닌 소방특수학교(전문교육기관)에 다니게 되므로,


평범한 학교생활을 위해 은둔한 xxx이라던지

난 쎄지만 힘은 숨기지 훗, 같은 개뼉다구 핥아서 달고나 우산모양 만드는 개떡같은 전개는 전혀 없습니다.


주인공은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만큼만 적당히 강하고,

스토리또한 급물살을 타는일 거의 없이 적당한 시련과 달달한 보상으로 점점 꿈을향해 나아가는 전형적인 성장형 소년스토리를 그려내고있습니다.

문피아를 알게 된 이후로 정말 오랫동안 장르소설을 읽었지만,

대부분의 판타지의 속성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고, 벗어난다 하더라도 졸작이거나 끝을 볼 수 없단점까지 포함하면,

1년, 아니 몇년에 한 두어번 볼까 말까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비교할 표본이 적다는 점,

그리고 작가님의 세계관 구축 및 스토리 전개능력, 주인공 이외의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라는 부분까지,

너무나도 매력적인 판타지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모두가 생각하는 판타지는 아니지만,

이건 작가님만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판타지가 맞습니다.



Comment ' 2

  • 작성자
    Personacon CP.
    작성일
    22.01.29 16:49
    No. 1

    개인적으로 현실성과 허구를 반반 섞는 게 좋은데, 독자분들은 판타지라면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일단 콰당 탕 털썩 쿵 하는 사이다 전개를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바쁜 시간을 쪼개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어 하는 스낵 컬처 특성이라서 그런가….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꼭 한번 읽어 볼게요.

    저는 제 작품을 전면 수정해야 하나 고심 중인 작가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흐콰한다
    작성일
    22.02.02 19:48
    No. 2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소설가나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진 않지만 책읽는걸 좋아합니다.
    책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저 나름의 판타지를 충족시킵니다.
    어떤 글이라도 작가의 고심과 고뇌의 시간을 거쳐 빚어낸 작품이라면 대중이나 평론가들보다 작가 본인의 마음에 더 확실하게 느껴질거라 생각합니다.
    남들을 설득하는데 본인이 얼토당토않는걸 이야기하며 설득해도 설득될 리 만무한 것 처럼요.
    물론 문장과 구조, 스토리등을 가다듬는 과정도 분명히 중요하고 필요한 과정이지만, 외부의 평가에 기대해서 글의 진로를 바꾸는 것도 많은 고심이 필요한 부분 인 것 처럼요.
    다만 이런 복잡하고 지난한 과정을 거쳐서 나오는 하나하나의 작품들은 분명히 모든 독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고,
    작가님의 고민에 대한 대답또한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한 본 작품은 겉으로는 접근하기 어렵고 꺼려지진 않지만 , 손이 가는 주제도 아닌지라, 추천글을 장황하고 난잡하게 작성했지만.
    막힘없이 주제를 향해 뻗어나가는 이 작품이 저에게 있어서는 단 한권의 판타지였습니다.
    CP. 작가님께서 쓰시는 작품들도 저와같은 독자분들을 많이 만들기를 바라겠습니다!
    부디 건필하시기를.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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