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반이라 앞으로를 기대하고 추천해봅니다.
일단 사건마다 쫄깃쫄깃하고요.
주인공 능력이나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전 재밌게 봤어요.
일단 이 글은 주인공 캐릭터가 확실합니다.
사이다죠.(전 개인적으로 답답한 글을 싫어하는 독자입니다)
근데 그냥 청량한 맛 사이다가 아니라 아주 무시무시합니다.
걸리적거리면 다 죽이고 얻을 건 다 얻어요.
용병답게 거칠면서도 돈을 버는 일에 진심입니다.
제목처럼 판타지 세계로 간 현대인이지만 이부분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주인공이 이미 적응을 마쳐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으니까요...
하긴, 현대인이 판타지에 가면 제정신일 리가 없겠지만
아무튼 다른 소설이나 게임 속 들어가는 글들처럼 전부 다 아는 것 같진 않고요.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지만 살던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비한 힘을 찾아다니는 내용이에요.
동료들 수집하는 거 보는 재미도 돈 버는 재미 만큼 재밌더라구요.
이 부분은 주인공 능력이랑 관련이 있어서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까 생략할게요.
아무튼 검기랑 파이어볼 나오는 판타지 말고 좀 날것 같고 묵직~한 판타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재밌게 읽을 수 잇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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