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다...

선독점 빌런만 연기한다

글

다스윙

간만에 오지는 글을 봤다.

작가는 글을 썻지만

나는 작품 속에 세계를 보고 왔다.

연참이 시급하며,

문피아 10년만에 후원기능이 있는 걸 알았다.

더운날씨 힘내서 쓰셔라

당신이 만든 세상이

참 매력있다.

P.s 연참좀여 님아

300자 넘어야 올라간대서 더 쓰는데

설정도 캐릭터도 필력도 다 좋습니다.

다만 작품자체가 어두운 소재를 주로

쓰시게 될꺼같아서 계속 네거티브에 노출되실꺼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얼마나 절망의 깊이를

심도깊게 슬픔 공항 쾌락 나태 환멸 비약 등등

이따위의 감정들로 잘 풀어주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글 빨 잘사시게 홍삼이라도 좀 보내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작가님

[관측]

십년동안 후원기능을 몰랐다니... 그럴수도 있나?

[금태양아치]

이건 욕먹겠구만...

[형이보거든]

음..........

[sublimat..]

극중극에서 이란 파병이란 단어에 작가가 참 성의없게 글 쓴다는게 확 느껴져서 하차.

[k5263]

초반 몰입감이 괜찮았음. 다만, 주인공은 이제 막 시작했고 소속사도 없는데 그런 것 치고는 알아보는 사람이 꽤 많고 인터넷에서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촬영 이제 막 시작했는데 이런 인기가 가능한가? 싶음. 제가 이쪽 업계를 잘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이 점 때문에 아쉬워서 중도 하차했음.

[느린사람]

저도 정확한건 아니지만 일단 주인공이 엄청 잘생겼고 저 인터넷 반응들은 드라마 덕후들이 주접싸는 댓글이라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k5263]

이제 막 시작했는데 오프라인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는 점과 인터넷 반응이 너무 과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주인공이 꽤 심각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여기서 생기는 모순적인 감정으로 인해 연기에 대해 관심이 깊어지는... 성장형 주인공의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인기를 너무 쉽게 얻었고... 트라우마도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좀 다르더라구요. 아무튼 뭐 이런 점들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sabin1]

초반에 엄청난임펙트와 속도감에 좋은글이다싶었는데
중반부터는 이번 드라마끝나면 어떻게이어갈지 걱정이었고
후반부엔 주인공이 결국과거에사로잡힌건데 이부분이 꺼림직했어요 스포될까봐 더못적겠는데 주인공의성향과 그런상황자체가 좀이해가안됐죠 아무리 전쟁3년이더라도?

[k7******..]

초반만 흥미롭고 가면갈수록 졸작느낌

[관측]

초반엔 정말 재밌게 시작했지만 벌써 힘을 잃었네

[별거없지머]

25회 까지보고 흠, 글은 잘 쓰시는건 확실한데, 강약조절과 반복적인 상황설명(시점에따라), 무조건적인 흐름? 좀 쉬었다가 올게요

[능묘]

볼만은 함. 근데 초반의 동력은 이제 없음. 기계적으로 보는 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