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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은 살고싶다'를 추억하며

작성자
Lv.20 오메가스리
작성
22.08.15 22:38
조회
816
표지

독점 고인물 악당이 다 씹어먹음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명가
연재수 :
42 회
조회수 :
155,100
추천수 :
3,161

작년, 아니 이제 재작년이군요. 한창 아카데미를 소재로한 아카데미물이라는 장르가 핫했던 기억이 납니다. 


소설 속 엑스트라를 필두로 시작된 아카데미 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악살싶류의 묵묵한 주인공 + 착각계를 활용한 장르가 유행했죠. 


저는 웹소설을 장르를 안가리고 다 잘 읽는 편이지만, 이런 착각을 소재로 한 장르는 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주인공을 통해 보는 시선과 주변인물이 주인공을 보는 시선이 서로 어긋나 발생하는 꽁트적인 상황이 소설을 덜 지루하고 흥미있게 보여준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착각묘사가 어설프면, 글이 유치해지고 주인공을 비롯한 캐릭터들이 바보처럼 보이게 되어 퀼리티가 떨어져 이도저도 아닌 소설이 되어 하차하고 아쉬움을 느끼곤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소설은 실제로 악행을 저지르진 않았지만 오해가 쌓이고 쌓여, 대부분의 주변인물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는 빙의한 주인공의 설정과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꽁트, 그리고 이를 뒷받쳐주는 주변 인물들의 설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시던 가문이 주인공의 가문에 풍비박산나고 완벽한 집사를 연기하며 주인공을 노리고 있는 노집사, 빙의 전 이미 사별한 아내의 죽음의 원인으로 주인공으로 의심하며 주인공을 증오하는 아내의 동생, 그리고 유일하게 주인공을 증오하지 않는 전처의 어린 딸 등 주변인물의 개성이 꽤나 뚜렸하고 잘 서술이 되어 여러 전개에 대한 기대가 되는 글이었습니다. 


최근 무료연재로 올라오는 잘 쓰인 아카데미물이 많이 있었지만, 모두 10화를 넘기지 못하고 좌초되는 걸 지켜보다보니 작금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렇게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아카데미형 판타지 소설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는 분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을 듯 하니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Lv.34 Klsos
    작성일
    22.08.16 01:14
    No. 1

    추천글보고 읽어봤는데 굉장히 잘쓰셨네요. 아직 유입이 없어서 빛을 보지 못한 작품 같은데 잘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찬성: 8 | 반대: 9

  • 작성자
    Lv.81 관측
    작성일
    22.08.16 07:21
    No. 2

    악당은 살고싶다 팬픽인가 싶은 글이긴 한데 안읽혀요

    찬성: 16 | 반대: 10

  • 작성자
    Lv.56 skyhani
    작성일
    22.08.16 19:36
    No. 3

    때려주고 싶다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27 스니드
    작성일
    22.08.17 03:13
    No. 4

    다른 작품이 생각나는건 둘째치고

    개연성이 너무너무 부족함 나오는 주연들마다 10에 9은 주인공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너무 부실하고 밑도끝도없이 다 싫어한다니까 이해하기도 힘들뿐더러 글도 안읽힘 다음 화를 눌러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중간중간 왜 싫어하는지 짤막하게 나오는 걸 포함해서도 주조연들 주인공 혐오가 납득이 안 갈 정도로 심각함

    애들 저지능처럼 보이는것도 그렇고 너무 카피작느낌이 나서 필력이 좋은지도 안좋은지도 모르겠음

    위 댓글중에서 팬픽글이라고 하는 댓글이 있는데 진짜 딱 그 정도 느낌밖에 안 들었네요

    찬성: 30 | 반대: 6

  • 작성자
    Lv.70 신컨의재
    작성일
    22.08.17 17:34
    No. 5

    엄청재밌네요

    찬성: 4 | 반대: 10

  • 작성자
    Lv.49 호야선생
    작성일
    22.08.19 13:42
    No. 6

    착각계가 의외로 쉽지않죠.
    나름 나쁘지 않은것 같긴한데 등장인물들의
    서사가 억지스럽다보니 너무 저지능으로 보여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78 작은암자
    작성일
    22.08.21 22:53
    No. 7
  • 작성자
    Lv.64 s4s4s
    작성일
    22.08.24 19:46
    No. 8
  • 작성자
    Lv.77 아스힘
    작성일
    22.09.05 08:58
    No. 9

    악살싶은 200화까지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6 덜렁덜렁
    작성일
    22.09.05 23:13
    No. 10

    악당은 살고싶다? 지갑송? 여기 지강송 빠는 개돼지들있음?

    찬성: 3 | 반대: 9

  • 작성자
    Lv.79 아으으
    작성일
    22.09.06 07:58
    No. 11

    악살싶의 팬픽? 이건 그냥 분위기를 흉내내고싶어하는 아류작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k361_wjd..
    작성일
    22.09.06 20:59
    No. 12

    악당은 살고싶다에서 많은 부분이 모티브가 되어서 소설의 내용을 구성하지만 분명한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한국 사람을 예로들면 모두 틀에박힌 듯이 유치원에가고 초등학교에가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가는데 그렇다고 모두가 다르듯이
    사소하다면 사소하고 크다면 큰 각자 다른 부분이 각각의 사람들의 특징들로 나타나듯이 그 차이들이 또 다른 재미를 자아내는 것 같구요.
    글의 틀은 어쩔 수 없이 비슷하지만 느낌은 분명이 달라요.
    악당은 살고싶다와 다른 맛의 글이구요.
    보통 이렇게 시작이 되는 글에서 다른 맛을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나름의 노력이 보여서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읽을만한 글이 많이 없기도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당신의통장
    작성일
    22.09.07 15:17
    No. 13

    컨셉질을 할거면 제대로 했으면 좋을듯 오만해 보이는 귀족이 “쫄았냐” 이러니.. 그리고 나이도 있어보이는 여캐는 2화부터 7살 유치원생처럼 행동함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7 혼돈사수
    작성일
    22.09.07 16:16
    No. 14

    개연성이 개똥 작가머리속에만 있나
    애들이 무지성에 이유는 말안하고 그렇다더라
    그냥 산수하는 애들같음 초딩수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4 라면맛있어
    작성일
    22.09.08 09:31
    No. 15

    작가분 필력을 많이 기르셔야할것 같네요. 여로모로 부족한점이 너무 많이보여 아직은 조명될 정도의 작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6 kharoona..
    작성일
    22.09.08 13:06
    No. 16

    왜 추억을 이걸보고해 그냥 다시 읽고말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4 나보드래
    작성일
    22.09.08 23:27
    No. 17

    악살 생각하고 보면 욕함
    흔한 아카데미물 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5Ghz
    작성일
    22.09.11 06:25
    No. 18

    요즘 팬픽도 이렇게 쓰면 안팔릴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라끄소식
    작성일
    22.09.14 11:57
    No. 19

    리메이크 결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오메가스리
    작성일
    22.09.14 12:08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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